김해시, 김해형 뉴딜사업 종합계획 발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진영신문 댓글 0건 조회 11,835회 작성일 20-11-18 09:24본문
▲ 김해시, 김해형 뉴딜사업 종합계획 발표
김해시는 2021~2023년 진례면 테크노밸리에 278억원을 투입해 스마트 센싱유닛 제품화 실증센터를 구축해 제조혁신 필수부품인 스마트센서 표준모델 생산거점 도약을 추진한다.
또 2021~2022년 진영읍 일원에 160억원을 들여 기후변화 대응과 온실가스 저감, 도시 소생태계 조성, 스마트 대기관리시설 설치 사업 등을 추진해 스마트 그린도시를 조성한다.
시는 2025년까지 8111억원을 투입하는 이 같은 김해형 뉴딜사업 종합계획을 18일 발표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정부의 한국형 뉴딜사업에 대응한 것으로 디지털, 그린, 사회안전망 강화 3개 분야별로 54개 사업을 추진해 3262개 일자리 창출이 시의 목표이다.
디지털뉴딜은 5G, AI 디지털 신산업 지원과 비대면산업 활성화 지원, 디지털 인프라 구축으로 세분화해 추진한다.
그린뉴딜의 경우 녹색친화적 생활인프라 조성, 저탄소에너지 확산, 녹색산업 확산으로 사회안전망 강화는 취약계층 고용안전망 강화, 디지털 소외계층 접근성 강화로 나뉜다.
역점 추진할 김해형 뉴딜 10대 핵심사업도 확정했다.
디지털뉴딜 분야는 32개 사업 중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비대면 의료기기 산업육성 기반구축사업 스마트 센싱유닛 제품화 실증기반 구축사업 스마트 안전감시체계 구축 4개 사업이 선정됐다.
그린뉴딜은 17개 사업 가운데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 그린모빌리티 보급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사업 미래형자동차 디지털트윈기반 통합성능검증 체계 구축 4개 사업이 포함됐다.
사회안전망 강화 분야는 5개 사업 중 공공와이파이 확대 구축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 2개 사업이다.
시는 김해형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총괄반, 디지털뉴딜추진반, 그린뉴딜추진반, 사회안전망추진반 4개 반으로 구성된 김해형 뉴딜사업 추진단을 운영한다.
추진단은 세부사업 추진상황 수시 점검과 신규 사업 발굴에 힘쓰고 부서 간 협업사업은 반장이 지휘하며 연 2회 김해형 뉴딜사업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와 함께 지역균형뉴딜과 관련된 공모사업, 특히 시 중점사업인 스마트도시 조성과 관련한 디지털, 그린뉴딜 신규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예산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허성곤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급격한 사회·경제적 구조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의 한국형 뉴딜 종합계획에 따라 지역 산업기반과 인적·물적 자원을 반영한 김해형 뉴딜 종합계획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