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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6·25 참전유공자 화랑무공훈장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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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영신문 댓글 0건 조회 1,287회 작성일 25-02-1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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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는 18일 6·25전쟁 참전유공자로 고인이 된 허무양 소위, 박흥배·조금수 일병 유족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유공자들은 참전 후 혁혁한 전공을 세웠음에도 전후 혼란한 상황으로 인해 그동안 훈장을 받지 못했다. 최근 국방부와 육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으로 70여 년 만에 영예로운 화랑무공훈장이 유족에게 전수됐다.
 
 고 허무양 소위는 1952년 25살의 나이에 입대해 소대장으로 전투에 참여해 전사했다. 고 박흥배 일병은 1952년 22살의 나이에 입대해 강원 금화지구 전투에서 전사했으며 고 조금수 일병은 1952년 28살의 나이에 입대해 경기 포천지구 전투에서 전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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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족들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잊지 않고 명예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리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시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늦었지만 무공훈장을 전달해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영광스럽다. 고귀한 희생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국가유공자들의 명예를 높이고 예우를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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