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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영신문 댓글 0건 조회 11,241회 작성일 21-01-31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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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어두운 밤 삼경/두 사람 마음이야 /둘만이 알겠지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신윤복이 그린 풍속화의 월하정인에 확인할 수 있다.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은 두 사람만 알 수 있기 때문에 

사귀는 거부터 헤어지기까지 다른 사람들은 자세하게 알 수가 없다.

아무리 둘이 잘 어울리는 커플 일지라도 남녀 간의 사이에 우리가 모르는 부딪힘이 있을 수 있을 수 있다. 이렇듯 겉  

모습만 보고 판단을 하면 안된다.

열정 같은 사랑은 빨리 식기 마련이다. 하지만 반대로 은은한 촛불은 오래가기 마련이기 때문에 사랑 또한 오래가기 

마련이다. 이렇게 나의 사랑 또한 끝나게 되었다. 


-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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