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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마을 사람들 (38)
아랫마을 사람들 -38-금희는 땅을 파고 농사짓는 사람들에게 무지랭이란 단어를 인용하고 있었으나 자신의 아버지에게는 사용하지 않았다. 금희의 고정관념은 대체로 금전과 거리가 먼 사람들이 농사꾼들로 각인되어 있었다. 농민들과 금전으…
작성일
21-03-09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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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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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마을 이야기 (37)
아랫마을 사람들 -37-마을은 다시 조용해졌으나 공사를 위한 트럭이 흙먼지를 날리며 마을을 쉴 새 없이 드나들었다. 송씨가 한 계절 땀을 흘리며 돌을 쪼아내고 실어내며 뭉개던 논에 다시 트럭으로 열심히 돌을 실어 날라 쏟아 놓고 있었다. 마을에서 헛 공사를…
작성일
21-02-25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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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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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마을 사람들 [36]
-아랫마을 사람들--36-농민들은 머리에 띠를 두르고 마을 어귀에서 행진하며 난리굿을 펼쳤다. 그들은 프래카드와 만장을 만들어 경운기에 부착하고 탈탈거리며 시위했다. 젊은 날에, 깃발을 앞세우고 행진하는 곳에서는 항상 최병무가 참석해서 앞줄을 지켰다…
작성일
21-02-21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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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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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마을 사람들! (35)
아랫마을 사람들!-35-최병무는 큰딸 금희에게 주어버린 자갈논의 매각을 묻는 것으로 짐작되어 딴청을 했다. 큰딸 금희는 영악하게도 버려진 그 땅을 송씨의 손을 빌려 전답으로 둔갑시켜 팔아치운 것이었다. 그 버럭 논은 당초 기업에서 매수의향을 보였다. 금희는 …
작성일
21-02-12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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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각몽
자각몽나는 오늘 자각몽을 꿨다.나는 방에 있었다. 방에서 나와보니 긴 복도가 보였다. 그리고 복도 사이사이 많은 문이 있었다. 나는 하나의 문을 열었다. 그 방은 물이 가득 차 있었다. 방 안에 가득 찬 물을 보고 나도 모르게 마음이 편해졌다…
작성일
21-02-07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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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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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마을 사람들 (34)
아랫마을사람들-34-해물탕 집은 붐볐다. 최주봉은 대청마루처럼 꾸며놓은 중앙 홀을 마다하고 돗자리가 깔린 방의 구석진 자리로 최병무를 안내했다. 음식을 주문받기 위해 다가온 주인은 수건을 건네주고 빙그레 웃을 뿐 아는 채를 하지 않았다. 주인의 품세…
작성일
21-02-07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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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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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마을 사람들 (33)
아랫마을 사람들-33- 잠결에 전화가 왔다. 한동안 잊고 있었던 딸기코 최주봉 으로부터 온 전화였다. 최병무는 어디에선가 술자리가 벌어질 낌새를 통보하려고 그가 전화 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는 술자리의 들러리가 필요할 때 최병무를 요긴하게…
작성일
21-02-04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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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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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마을 사람들 (32)
아랫마을 사람들-32-최병무는 숙취를 뜸들이기 위해 눈을 뜨고도 잠자리에서 빠져나오지 않았다. 누워서 창가의 화분으로부터 눈을 뗀 그는 누렇게 색이 바랜 벽 위에 액자를 바라봤다. 액자 속에서는 천국으로 가버린 그의 처가 늙어버린 최병무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작성일
21-02-01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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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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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하정인
달빛 어두운 밤 삼경/두 사람 마음이야 /둘만이 알겠지’ 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신윤복이 그린 풍속화의 ‘월하정인’에 확인할 수 있다.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은 두 사람만 알 수 있기 때문에 사귀는 거부터 헤어지기까지 다른 사람…
작성일
21-01-31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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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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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마을 사람들 (31)
아랫마을 사람들-31-지구촌의 이웃나라에서 부터 전염된 폐렴은 전국을 감염시키고 나라의 모든 가족들을 긴장시켰다. 유행처럼 번지는 사태로부터 고통을 떠안는 사람들은 희생양이 필요했다. 그들은 당국의 대책을 나무랬다. 죽 끓듯 하는 시민들의 분노 뒤에서 의료당…
작성일
21-01-3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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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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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마을 사람들(30)
아랫마을 사람들.30-한쪽 다리를 세운 자세로 금희는 말을 이어나갔다. 송씨는 시선 둘 곳을 몰라 당황하면서 금희의 입에서 흘러나오는 말에 귀를 기우렸다. 냇가와 가로지른 아랫마을 입구에 버려진 땅을 일구어 농사를 지어 보라는 것이었다. 왕래하는 차량들이 일…
작성일
21-01-2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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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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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마을 사람들(29)
아랫마을 사람들-29-깊은 밤 내내 문풍지를 울리며 불던 비바람이 겨우 새벽에야 잦아졌다. 송씨는 뒤채이다 늦게 잠들었다. 농사일은 자유업이었으나 자연의 절기와 일기에 의해 간섭받는 농가일이야발로 절대적인 구속력을 가지고 있었다. 새벽녘에야 잠들어 곤한 꿈…
작성일
21-01-26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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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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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마을 사랍들 (28)
아랫마을 사람들 -28- 뒤뜰로부터 최병무를 업고 들어오는 송씨는 눈으로 우선 경희를 먼저 찾았다.경희는 이장님을 업고 비척비척 마당 뒤로부터 들어오는 송씨를 보고 놀랐다. 은희는 달려 나와 등에 업힌 아빠의 안녕을 살폈다. 큰딸 금희는 궁금한 눈빛…
작성일
21-01-25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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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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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샘 마을의 네 사람의 고백-
1. 새댁의 고백김해의 평야는 마을 사람들에게 풍요로움을 주었다.그러나 산허리에 궁색하게 자리 잡은 찬 새미 마을 사람들은 풍요로움은 커녕 옹색할 뿐이었다. 그러나 마을사람들은 샘물 하나로 자부심이 대단했다.그 샘터는 찬 새미 혹은 찬 샘으로 불리웠다.&nb…
작성일
21-01-2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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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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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마을 이야기 (27)
아랫마을 이야기 -27-최병무는 포도주에 취해 차고를 향해 걸으며 바지주머니 속의 자동차 열쇠를 찾았다. 열쇠가 없었다. 거실 탁자에 놓아두었다고 생각하고 뒤뜰을 통해 거실로 들어가 보았으나 탁자위에도 없었다. 이미 은희는 아빠의 음주운전을 대비하여…
작성일
21-01-19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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