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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분청도자박물관은 30일부터 내년 4월 9일까지 ‘자기(磁器)’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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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영신문 댓글 0건 조회 614회 작성일 22-12-30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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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분청도자박물관은 30일부터 내년 49일까지 자기(磁器)’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자기는 흙으로 빚은 후 높은 온도에서 그릇을 굽는다. 구운 그릇으로는 청자, 분청사기, 백자를 의미한다이번 전시에서는 이 3가지 자기 60여 점을 한 번에 볼 수 있다.

 

전시는 5개 공간으로 구분해 세 번째까지 공간은 청자실, 분청사기실, 백자실로 나눠 각 공간마다 전통 제작법을 이용해 만든 재현 도자기와 현대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자기를 소개한다.

 

네 번째 공간은 사유의 공간이다. 분청도자기로 유명한 도시답게 대표 분청도자기 1점을 소개하며 분청 기법으로 만든 의자에 앉아 분청의 멋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다섯 번째 공간은 함께하는 공간이다. 관람객 참여 공간으로, 관람 후 느낀 점이나 하고 싶은 말 등을 종이상자에 적어 벽면 홈에 꽂아 놓는 참여형 전시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자기로 불리는 3가지 도자기를 한 공간에서 볼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다

 이번 전시에서 김해 도자기가 보여주는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느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의 분청도자박물관은 2009년 전국 최초 분청도자전문전시관으로 개관했다.

지금까지 김해의 도자역사와 문화를 전시, 홍보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올해 5월 시설 개선을 마치고 재개관 후 12월 현재까지 4만 명 이상이 다녀갔다.

김해의 분청도자박물관은 김해 명소 중 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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