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의 전당은 상반기 시즌 기획공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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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영신문 댓글 0건 조회 2,541회 작성일 23-03-21 01:45본문
5월부터 7월까지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 6편이 김해문화의전당에서 공연이 펼쳐진다.
(재)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의 전당은 상반기 시즌 기획공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 가정의 달, 가족과 함께 즐기는 공연
가정의 달 5월에는 어린이 뮤지컬과 서커스가 김해를 찾는다.
5월 13일(토) ~ 14일(일) 양일간, 어린이채널 시청률 1위 애니메이션으로 인기의 <이상한 과자가게 전천당>이 뮤지컬로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이상한 과자가게 전천당>은 각자 고민을 가진 아이들이 동네 구석에 불현듯 나타난 신비한 과자가게 전천당의 과자를 먹은 뒤 펼쳐지는 마법같은 이야기를 다룬다.
5월 27일(토)에는 <블리자드 아트 서커스>가 열린다.
세계적 수준의 ‘아트 서커스’로 전 세계 관객들을 매료시킨 캐나다 퀘벡의 공연예술단체 ‘프릭 파브리크’는 겨울 눈보라와 함께 펼쳐지는 환상적인 서커스를 선보인다.
◆ 김해에서 만나는 수준 높은 클래식
김해문화의전당을 대표하는 클래식 레퍼토리 프로그램 ‘저녁의 음악회’도 다시 시작된다.
이 레퍼토리는 2006년 ‘아침의 음악회’로 시작해 관객들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2022년부터는 저녁으로 시간대를 옮겨 <저녁의 음악회>로 새롭게 재정비했다.
공연은 5월과 6월 총 두 차례 열릴 예정으로, 5월 25일(목), 6월 15일(목) 각각 선보인다.
한국을 대표하는 클래식 연주자를 소개하는 ‘2023 클래식 아티스트’ 시리즈도 열린다.
6월 25일(일)에는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손열음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곡 리사이틀>으로 관객을 만난다.
세련된 예술성과 뛰어난 테크닉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찬사를 받고 있는 손열음은 이번 리사이틀에서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중 11번부터 14번까지를 연주한다.
◆ 뮤지컬로 감상하는 인기 웹툰
7월 1일(토)에는 인기 웹툰 ‘신과 함께’를 무대로 옮긴 뮤지컬 <신과 함께-저승편>을 공연한다.
주호민 작가의 웹툰 ‘신과 함께’는 영화로도 제작되어 천만 관객을 기록한 바 있다.
평범하게 살다 죽은 ‘김자홍’과 염라국 국선 변호사 ‘진기한’이 49일 동안 총 7개의 지옥 관문을 통과하는 여정과 이승을 떠도는 원귀의 억울함을 풀어주려는 저승차사 ‘강림’의 이야기를 배우들의 훌륭한 가창력 과 퍼포먼스로 펼쳐낸다.
시즌 공연 예매는 4월 3일(월)부터 가능하다.
4월 한 달 동안 김해문화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하는 경우 기간 별로 최저 10%부터 최대 30%까지 조기예매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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