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화의 전당이 지난 4일 개관 후 17년 만에 새단장을 마치고 재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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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영신문 댓글 0건 조회 2,449회 작성일 23-03-16 13:27본문
김해문화의 전당이 지난 4일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했다.
2005년 김해문화의 전당 개관 후 17년 만에 새단장을 한 것이다.
김해시는 총사업비 17억5,000만원을 들여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공연장 객석, 바닥 등을 교체하고 분장실, 로비 등의 시설공사를 진행했다.
이처럼 대폭 개선된 공연, 관람 환경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즐거운 공연문화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4일에는 재개관을 기념해 자체 제작 오페라 '허황후'를 김해문화의 전당 무대에 올린다.
오페라 '허황후'는 2000년 전 가야 문명의 출발이자 철기문화의 근원이라 할 수 있는 ‘수로왕과 허왕후의 러브스토리’를 극화한 작품이다.
2021년 4월 김해 초연 이후
제17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초청,
서울오페라페스티벌 초청,
지난 5월 제13회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에 초청되어 호평을 받았다.
김해시장은 “김해문화의 전당의 리뉴얼을 계기로 다채로운 문화와 예술이 더욱 꽃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우락 원장은 시민들이 스스로 문화원에 가입하고자 하는 욕구를 만들어 새바람을 일으키겠다"고 말했다.
구자준 김보홍 양민주 장유수 허영호 등 부원장들의 역량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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