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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축제 포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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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영신문 댓글 0건 조회 2,087회 작성일 22-12-21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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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재단의 문화도시센터(센터장 이영준)에서 주최하는 김해축제포럼, 도시와 축제가 23() 오후 2시 봉황예술극장과 회현연가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의 목적은

역사 콘텐츠와

지속 가능 축제

그리고 안전 관리의 세 가지 키워드가 중심이다.

2022년 한해 김해 지역에서 진행된 축제의 운영 사항을 점검하고, 앞으로 시민들과 함께 축제의 운영 전략을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2022 허황후 산행길축제 개막식

포럼은 1도시에서 살아남기 위한 지속가능성

2축제에 대한 우리의 이야기를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포럼의 1부는 봉황예술극장에서 진행되며, 순서는

플랜비문화예술협동조합 이승욱 대표의 김해문화축제의 현황과 과제 : 허왕후 신행길축제의 사례’,

그린임팩트 정헌영 대표의 김해문화도시축제 지속가능성 이슈 현장 모니터링’,

벡스코 유동관 차장의 사례를 중심으로 한 축제 운영 안전 관리 방안을 주제로 축제 운영 현황을 점검한다.

그리고 낙안읍성축제 남정숙 총감독,

국제문화재전략센터 박동석 이사장,

문화기획 아로리 조영선 대표,

오산문화재단 전용석 이사 등이 참석하여 도시에서 살아남기 위한 지속가능성에 대하여 논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2부는 봉황예술극장과 회현연가에 그룹별로 이동하여 라운드테이블 형식으로 진행된다.

김해 지역의 축제 기획자 및 활동가, 마을축제 관계자들이 모여 마을 축제 운영의 당위성과 지원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올해 활동을 시작한 김해축제시민연구단’ 10명이 참여하여 그 간 활동 경험을 토대로 주요 성과와 개선점, 연계 방향 등의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축제를 통해 김해의 정체성을 담은 지속가능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문화와 시민들의 삶이 함께 어우러지는 도시가 되기를 기대 한다.” 앞으로도 전문가, 지역예술인, 상인, 시민 등 현장의 목소리를 축제에 담아내겠다.”고 전했다.

 

축제포럼의 관련 사항은 김해문화도시센터의 문화정책파트 (055-320-1220)에 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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