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경남공예품대전 26년 연속 최우수 단체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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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영신문 댓글 0건 조회 7,772회 작성일 25-07-10 12:18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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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등 개인 23명 수상 전국대회 14명 진출
김해시는 제55회 경남도 공예품대전에서 26년 연속 최우수 단체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예품대전에 김해시는 지난 7월 4일 총 62명이 출품해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23명
(대상 1, 금상 1, 은상 1, 동상 3 , 장려 4, 특선 4, 입선 9)이 개인상을, 단체 부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상은 김해 예나지나도예의 문경유 작가가 출품한 ‘봄날의 햇살처럼 눈부신 날에…’가 차지했다.
이 작품은 전통 다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미니멀한 형태 구성에 은장식 매화 양각부조를
결합한 도자기로 매화의 형상화와 봄의 따뜻한 분위기를 잘 표현해 호평을 받았다.![]()
경남공예품대전 특선 이상 수상자에게는 오는 8월 열리는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참가 자격이
주어지며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나아갈 도내 작품 42점 가운데 김해시에서만 14점이 출품돼
경남 최고의 공예도시로서 위상을 드높인다. ![]()
홍태용 시장은 “귀중한 작품을 출품해 주신 김해 작가 여러분과 모든 수상자께 깊은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김해시는 공예와 민속예술 분야 유네스코 창의도시로서 우리 지역의
문화 자산과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시는 공예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전통 공예의 보존·발전을 위해 공예품 개발 장려금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예창작지원센터 및 도자소공인 특화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공예인의 창작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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