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분청도자박물관은 「2023년 찾아가는 도자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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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영신문 댓글 0건 조회 4,371회 작성일 23-04-19 07:12본문
김해분청도자박물관은 4월19일부터 12월20일까지 8개월 동안 「2023년 찾아가는 도자체험」을 경남교육청 유아교육원 김해체험분원(이하 김해체험분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도자체험」은 아이들에게 김해도자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김해체험분원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되었으며, 지난 12월 업무체결(MOU) 후 본격 추진하게 되었다.
김해체험분원에 찾아오는 유치원아(만3세~5세)를 대상으로 분청머그컵꾸미기 프로그램으로 진
행되며, 올해 1,500명 이상의 유치원아들이 체험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체험은 매월 3,4,5주 수요일에 실시하며, 신청은 도내 공⋅사립유치원 대상으로 온라인(https://service.gne.go.kr)으로 받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도내 소재 유치원아를 대상으로 유관기관과 협업해 우리 김해도자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하였다.”라고 말했다.
“이번을 기점으로 문화소외계층(다문화, 노인, 저소득층 등) 대상 체험교육 등 도자기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많은 사람들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해체험분원은 유치원 아이들을 위한 생태유아교육기관으로 2014년에 개원하여 매년 약 300개원, 1만명 이상의 유치원아들이 방문하고 있는 도내 체험교육 핵심 시설 중 하나이다.
김해분청도자박물관은 작년 연말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기관’에 선정된 박물관으로서, 매년 지역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전시, 체험, 행사 등을 개최하고 있어 지역문화시설 중심에 서 있는 시설이다.
체험 관련 문의는 김해분청도자박물관(055-345-6037) 또는 경남교육청 유아교육원 김해체험분원(055-343-861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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