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김해문화원장 선거에서 김우락 부원장(65)이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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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영신문 댓글 0건 조회 2,037회 작성일 23-03-11 20:18본문
제20대 김해문화원장 선거에서 김우락 부원장(65)이 당선됐다.
10일 오전 11시부터 1시까지 김해문화원 공연장에서 진행된 김해문화원 임원진 선거에서 김우락 현 부원장이 신임 원장으로 결정됐다.
이날 김해문화원 회원 165명이 참여해 김 현 부원장은 111표, 김해 전 시장은 52표를 획득했다.
2표는 무효표이다.
원장의 임기는 오는 4월 17일부터 2027년 4월 16일까지 무려 4년이다.
선거기간 김우락 부원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한 대관 수입 저하로 직원 시간외수당 지급 불가, 퇴직급여 충당 등의 어려운 점을 들어 `문화경영`을 강조했다.
문화원의 취약한 수입 구조를 타개할 자체 수익사업 발굴에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구체적인 방법으로 전자출판,
지역문화장터,
기부금 모금학교 개설,
기업후원 회원제,
개인 후원 회원제 시행을 제시했다.
김우락 부원장은 "문화에도 경영 개념을 도입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한다..
그는 또 시민들이 스스로 문화원에 가입하고자 하는 욕구를 만들어 새바람을 일으키겠다"고 말했다.
기호1번 김우락 후보는 인제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로 현재는 김해문화원 부원장이다.
그는 복지에 대한 경험이 있어 보인다. 그의 행보가 궁금하다.
부원장은 구자준 김보홍 양민주 장유수 허영호 후보가 당선됐다.
탄탄한 경륜의그들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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