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일상에서 참여하는 문화예술교육 접근 기회를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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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영신문 댓글 0건 조회 2,243회 작성일 23-02-28 10:24본문
‘꿈의 오케스트라·댄스팀’ 늘리고 문화예술교육 돌봄 확대한다
정부는 일상에서 참여하는 문화예술교육 접근 기회를 확대한다.
꿈의 오케스트라와 꿈의 댄스팀 거점 기관을 늘리고 수혜자 맞춤형 방과 후 문화예술교육도 강화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7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제2차 문화예술교육 종합계획’(2023~2027)’을 미래 문화예술 교육포럼에서 발표하고 향후 5년간 문화예술교육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종합계획은 문화예술교육 지원법 제6조 및 국정과제에 근거해, 향후 5년 동안 문화예술교육의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법정계획이다.
정부는 ‘일상이 풍요로워지는 보편적 문화복지 실현’을 국정과제로 삼아 국민 모두에게 문화접근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제2차 종합계획은 자유와 연대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누구나, 더 가까이, 더 깊게 누리는 K-문화예술교육’을 비전으로 내세워
▲차별없이 자유롭게 누리는 문화예술교육
▲공정한 문화예술교육 접근 기회 보장
▲짜임새 있는 문화예술교육 지원체계 구축이라는 세 가지 목표 아래 3개 추진전략, 7개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희망하는 모든 학생에게 맞춤형 에듀케어를 제공하는 ‘늘봄학교 추진방안’과 연계해 방과 후 문화예술교육 지원더 강화한다.
각 지역의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디지털아트·뮤지컬 등 신규 수요에 대응하는 방과 후 아동 대상 문화예술교육을 추진한다.
지역 문화예술 격차를 극복하고 짜임새 있는 문화예술교육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거점 지정(인증) 제도를 새롭게 도입하고 2027년까지 거점 30곳을 조성한다.
AI, 메타버스 등 신기술 발전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문화예술교육 기반을 구축하고 지원을 확대한다.
아동, 노인, 장애인 등 대상 특화 디지털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기획·개발하고, 디지털 플랫폼에 보급·확산을 지원한다.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의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디지털 체험형 연수 과정을 새로 개발하고, 예술·기술 융복합 문화예술교육도 신규 개발·확대할 예정이다.
우수한 K-문화예술교육 모델을 세계로 수출하는 정책도 병행한다.
‘예술꽃씨앗학교’, ‘꿈의 댄스팀’ 등 한국의 우수 문화예술교육 모델을 적용해 문화예술교육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공세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문의 :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 문화예술교육과(044-203-2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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