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게이트볼장, 수납형 관람석으로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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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영신문 댓글 0건 조회 3,381회 작성일 25-10-14 11:13본문
“게이트볼 이용객들 대만족”
김해시는 시민체육공원 삼계게이트볼장 관람석 정비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곳은 월 평균 약 500명이 이용할 정도로 이용률이 높은 실내 게이트볼장으로 경기
코트 8면과 관람석 61조를 갖췄다. 그러나 개인장비 보관을 위한 수납공간이 부족해
이용객 불편이 따랐다.
이에 시는 기존 관람석 61조 중 16조를 수납형 관람석으로 교체했다. 교체된 관람석
(가로 244㎝, 높이 61㎝)은 게이트볼장 1면당 2조씩 배치해 이용 편의를 높였다.
게이트볼연맹 관계자는 “수납형 관람석으로 바뀌어 경기용품을 보관하기 편리해졌다”
며 “집에서 걸어 오시는 어르신들은 많게는 채를 3개까지 가지고 다니는 경우도
있어 무거운 채를 보관할 개인 수납공간의 필요성이 컸다. 이번 정비로 시설이 한층
쾌적해져 많은 이용객들이 크게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9월 9일 삼계게이트볼장 이용객들의 요청사항을 반영해
추진됐으며 같은 달 19일 정비를 마쳤다.
시 관계자는 “삼계게이트볼장은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 이용하는
생활체육시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의견을 반영한 시설 개선으로 보다 쾌적한
체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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