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한글박물관, 제579돌 한글날 맞이‘한글의 탄생과 가갸날 잔치’ 전시·문화행사 개최 > 문화,예술

본문 바로가기

문화,예술

김해한글박물관, 제579돌 한글날 맞이‘한글의 탄생과 가갸날 잔치’ 전시·문화행사 개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진영신문 댓글 0건 조회 1,597회 작성일 25-10-01 22:11

본문

9509c3a5d51a50d393e5474acb7d8363_1759324258_63.jpg


 김해시는 김해한글박물관이 제579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의 탄생과 가갸날 잔치’

를 주제로 기획전시와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3달간 이어지는 이번 기획전시는 월인석보와 

훈민정음 해례본(복제) 등 김해한글박물관의 소장품과 디지털 영상 자료를 활용해 

한글의 탄생과 그 역사를 소개한다.

 디오라마와 디지털 영상 자료를 통해 한글날의 기원이 되는 1926년 ‘가갸날’ 

잔치의 시작부터 한글날이 국경일과 공휴일로 제정되기까지의 변천사를 둘러보며

 한글의 소중함과 한글날의 의의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또 한글날 당일인 10월 9일에는 김해에서 출생해 평생 한글 연구에 일생을 바친 ‘

눈뫼 허웅 선생’과 ‘한뫼 이윤재 선생’의 숭고한 업적을 돌아보고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도록 한글문화공원에서 다양한 체험 행사가 열린다.

 행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한글문화공원에서 아동극 ‘마법에 빠진 여우’ 

공연이 진행되며 오후 1시부터 ‘한글 모래글씨 쓰기’, ‘한글 투호놀이’ 등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토더기 스탬프 찍기 

▲한글 그림책 읽기 

▲한글 골든벨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박진용 문화예술과장은 “579돌 한글날을 맞아 개최되는 기획전시와 문화행사를 

통해 한글의 탄생과 그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고자 한다”며 “한글을 사랑한 김해 

출신의 한글학자 ‘눈뫼 허웅 선생’과 ‘한뫼 이윤재 선생’의 숭고한 뜻을 이어 

한글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그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시와 문화행사 문의는 김해한글박물관(☎055-350-1991)으로 하면 된다.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진영신문  |  대표 : 박원철   |   소재지 : 50864 경상남도 김해시 진영읍 진영로 228번지   |   Tel . 055-343-4646   |   Fax : 0303-3130-0142   |   e-mail : adam43@hanmail.net
등록번호 경남 아 02370   |   발행인·편집인 : 박원철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원철

Copyright © 2010-2018 진영신문. All right reserved. Design by Cube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