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진영한빛도서관(관장 최임경)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9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선정됐으며, 이로써 지역민들을 위한 수준 높은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올해 주제는 `인문학으로 가는 길, 건축과 도시재생으로 공간 읽기`이며 최근 트렌드인 도시재생을 건축의 시각으로 접근해 이해할 수 있는
강연과 탐방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2019년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내달 15일부터 `건축으로 읽는 인문학ㆍ김해의 도시와 건축`을 소주제로 1차 운영을
시작한다.
6월 11일부터 2차 `도시재생으로 들여다보는 우리 동네`, 7월 2일부터 3차`부산의 산복도로 마을`로 이어지는 6회의 강연, 3회의
탐방 일정을 거쳐 7월 23일 후속모임 `나의 삶터에서 해보고 싶은 것들`로 마무리된다.
1차 신청은 30일 10시부터 진영한빛도서관 사무실(055-330-4835)에서 받는다.
관련 내용은 김해통합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