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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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영신문 댓글 0건 조회 21,254회 작성일 19-04-16 20:24본문
김해시 장유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3년 연속 이 사업에 선정된 장유도서관은 올해 사업비 1000만 원을 지원받아 5개월간 강연 6회·탐방 3회·후속 모임을 2회 진행한다.
오는 5월 7일과 14일 각각 서용태 부산대 교수와 박형준 부산외대 교수가 ‘잊혀진 영웅 약산 김원봉과 동지들’, ‘요산 김정한과 저항의 인문학’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 18일 밀양시에 있는 ‘박석정 시인 생가’ 탐방을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17일 오전 10시부터 김해시 공공시설예약 서비스로 신청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의 역사·문화에 대한 성찰과 사유를 통해 삶의 가치관에 대한 긍정적 변화를 확대하고 지역공동체의 인문학적 가치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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