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타가 디지털 아카이빙’을 운영 중이며, 올해는 가상전시 갤러리를 운영하여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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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영신문 댓글 0건 조회 7,066회 작성일 24-09-19 11:53본문
(재)김해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이하 김해문화도시센터)가 2024년 문화도시조성사업 디지털 아카이빙
‘도시가박물관’을 3년째 운영 중이며, 올해는 가상전시 갤러리를 운영하여 관심을 끌고 있다.
1차 년도에는 김해 대성동고분박물관, 봉황초등학교(폐교), 대성동고분군 등의 장소에 대한 3D 작업과
역사자료를 수집하여 업로드 하였다.
2차 년도에는 역사자료 업로드 작업을 보완하고,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방안으로 가상전시관을
개관하고 시범 운영하였다.
현재 업로드 된 가상전시들은 문화도시조성사업 아카이빙 자료, 김해예총 및 김해민예총 작가의 작품,
개인작가들의 작품, 대성동고분박물관의 유물전이다. 문화도시조성사업 아카이빙은 사업별 결과자료들이 전시되어 있고,
지역예술가들의 전시는 다양한 분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시관 관람 시민들의 만족도와 호응이 늘어난 상태다.
대성동고분박물관 유물 전시는 시민들에게 김해역사문화를 한층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 ‘도시가박물관’ 플랫폼에 가상전시는 30여 건으로 상시 운영되고 있으며, 일반시민, 예술가 등 누구라도 언제
어디서든지 관람할 수 있고, 예술가들은 본인들의 작품전시를 어려움 없이 소개할 수 있게 되었다.
‘도시가박물관’ 내 가상전시관은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1, 2, 3관 모두 3D로 구성하여, 1개관에 대략 30~50개 작품이
업로드가 가능한 공간으로 준비되어 있다.
전시 중인 가상전시관에 접속하면 현실과 똑같은 느낌으로 음악을 들으면서 작품들을 감상하고,
작품에 대한 개인적인 소감들도 작성하여 공유할 수 있다.
구축된 ‘도시가박물관’은 간단한 가입절차와 사용방법으로 일반인들 누구라도 자신들의 작품을 가상전시 할 수 있고,
개인의 취향대로 전시관을 꾸밀 수 있어 많은 시민들의 참여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해문화도시센터 이영준 센터장은 “‘도시가박물관’가상전시관을 통해 김해의 다양한 작품과 이야기들이 전시되고,
여러 사람들이 공유하고 싶은 사진이나 작품들이 가상전시를 통해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었으면 한다.
그리고 이동의 제한이 있는 분들이 가상전시관을 통해 문화예술의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가상전시관은 검색창에 ‘도시가박물관’ 검색해서 접속하면 되고, 가상전시는 가입 후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도시가박물관 온라인 플랫폼 (https://cloud.onthewall.io/gimhaecitymuseum)
관련 문의 전화 (070-8824-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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