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립 김영원미술관’ 조성을 위한 미술품 기증 협약식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진영신문 댓글 0건 조회 1,521회 작성일 23-01-06 12:42본문
김해시는 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해시립 김영원미술관’ 조성을 위한
미술품 기증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영원 작가는 광화문광장의 ‘세종대왕 동상’,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의
‘그림자의 그림자’ 시리즈,
청남대의 ‘역대 대통령 동상’ 등으로 한국 구상조각계의 거장이다.
시와 김영원 작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작품 기증 시기 및 수량, 미술관 명칭 등
미술관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내용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태용 김해시장,
김영원 작가를 비롯해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김해지회,
한국미술협회 김해지부,
경상민족예술인총연합회 김해지부 등 지역예술을 대표하는 많은 단체와
각 읍면동의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석한다.
시장은 “이번 협약식이 있기까지 많은 준비가 있었다.
지난 2022년 11월 작품 3점을 기증받아 김해문화의 전당에 설치해,
우리시의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제 작가의 기증작품으로 시민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미술관,
지역예술인들과 상생하는 미술관을 조성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이전글2023년의 팬톤 '올해의 색상'은 '비바 마젠타(Viva Magenta)'이다. 23.01.08
- 다음글김해분청도자전시관의 도자기 판매, ‘5만원의 행복전’ 개최 23.01.0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