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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한빛도서관 ‘2024 우리 동네 국립극장’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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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영신문 댓글 0건 조회 779회 작성일 24-06-20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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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진영한빛도서관(관장 김기혜)은 국립중앙극장에서

주관한 ‘2024 우리 동네 국립극장사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우리 동네 국립극장은 전국 방방곡곡 누구나 쉽게 국립극장의 우수 공연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전국의 문예회관이나 문화원 등의 공공기관이 참여할 수 있다.

1,650(503) 규모에 367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연장을 갖춘 진영한빛도서관은 8월부터 격월로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기념하며 시민들에게

국립극장 우수 레퍼토리 공연을 영상화한 작품을 고화질 영상으로 선보인다.

월별 상연작을 보면

8월은 현대인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 안는 동화 같은 창극 나무, 물고기, 이다. 다양한 역할을 오가며 각자의 사연과 소원을 들려주는 소리꾼들이 소원나무를 찾아가는 여정을 펼쳐 보인다.

10월은 무용 다녀와요, 다녀왔습니다를 상영한다. 평범과 비범, 현실과 신화, 신과 인간, 영혼과 육체에 대해 성찰하며 인간이 마주하는 소명에 대한 다양한 해석과 감정을 무용으로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12월에는 ‘Vivid: 음악의 채도란 제목의 국악 관현악 영상을 상영한다. ‘비비드(Vivid)’를 주제로 꿈, 자연의 신비, 상상력 등을 음악으로 표현한 공연이다.

이처럼 진영한빛도서관의 우리 동네 국립극장은 하반기 총 3회에 걸쳐 고화질 영상으로 제공되며

공연 안내와 참가자 접수는 상연 한 달 전부터 김해통합도서관과 진영한빛도서관 SNS에서 홍보한다.

 

김기혜 관장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의미 있다. 시민들의 호응과 반응을 살펴 더 많은 장르와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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