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제2회 여의사랑 문화제’…여의와의 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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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영신문 댓글 0건 조회 4,324회 작성일 18-06-09 11:40본문
김해시 회현동 여의사랑문화제전위원회는 오는 15일과 16일 이틀간 회현동 봉황대 일대에서 옛 가락국 여의낭자의 정절을 기리고 침체된 원도심을 살려 주민들의 애착심을 제고하기 위해 ‘제2회 여의사랑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의사랑 문화제는 회현동에 위치한 사적 제2호인 봉황동유적지내의 봉황대의 설화 (여의낭자와 황세장군)에 대해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 여의낭자를 기리는 여의제를 전국적인 문화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해를 시작으로 매년 음력 5월 5일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제2회 여의사랑 문화제’는 여의제, 여의낭자퍼레이드, 청소년페스티벌, 여의를 찾아라, 남장페스티벌, 무용극, 글로벌가요제, 글짓기대회, 사생대회, 스탬프투어, 청춘바리스타대회, 버스킹공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된다.
김진환 여의사랑문화제전위원회 위원장은 “주민들이 직접 기획한 행사인 만큼 지역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문화제를 지속적으로 확산·발전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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