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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새로운 시목(市木)‘이팝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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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영신문 댓글 0건 조회 6,292회 작성일 24-05-16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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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9김해시 상징물 조례개정·공포와 함께 30 만에 자연 상징물인 

시목을은행나무에서이팝나무 변경했다고 밝혔다.

종전 시목인 은행나무는 1995 김해시와 김해군 통합 당시 지정해 사용되었으나 

상징성과 대표성이 부족하다는 여론과 가을철 열매 악취로 인한 부정적 인식이 늘어나 

변경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지난 연말부터 다양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전문가 자문과 시의회 

의결 등의 절차를 거쳐이팝나무 새로운 시목으로 최종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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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팝나무 한해의 풍년을 점치는 나무로 신성함을 간직하고 있으며

풍성한  꽃은 풍요로운 김해를 상징한다또한 나무의  생명과 역사는 김해시의 

무궁한 발전을 상징한다.

이렇듯 시의 상징성을 담고 있는이팝나무 세계적 희귀종으로 한국과 중국일본에 

주로 분포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가로수로  전역에서 쉽게   있어 시민 친숙도가 높고 

주촌면과 한림면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국내 최고령 이팝나무가  1그루씩 있어 

대표성 또한 충분하다.

시는이팝나무 새로운 자연 상징물로 자리매김할  있도록 가로수 식재를 늘리고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관계자는상징성과 대표성을 가진 

시목이 새롭게 선정된 만큼 도시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것이며

풍요를 상징하는 이팝나무처럼 김해시가 지속가능하게 성장하는 도시가 되기를 기대한다.’ 전했다.

한편 시는 시목 외에 자연 상징물로 시화(市花) 매화시조(市鳥) 기러기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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