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호 장기표, 누가 금뱃지 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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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영신문 댓글 0건 조회 17,581회 작성일 20-04-05 23:00본문
남녀 사랑에도 유통기한이 있다.
둘이 불륜으로 그렇게 좋아 미쳐있어도 어느 시기쯤엔 머리채 잡고 싸우다가 回歸한다 이유는 이제 상대에 대한 환상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사람은 항상 상대에게 환상이 있을 때 매력이 있다. 촌 동네 처녀 총각이 달 밝은 밤 뒷동산에서 뒹굴며 사랑을 해도 결국 그 처녀는 총각과 결혼은 안 한다. 옛날 저거 할배가 술꾼이고, 저거 아부지는 화투나 좋아한다고...처녀는 총각 집 숟가락 몇 개까지 다 알고 있으니 총각에 대한 환상이 전혀 없다 그러다 처녀는 도회지서 어느 총각을 만나 한 달 만에 결혼을 해버린다. 총각 보다 훨씬 못 해도 처녀는 그 총각에 대한 환상이 있었기 때문이다.
지난 2011년 김해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때 토박이 이봉수와 김태호가 접전 끝에 김태호가 당선됐다. 유권자는 안주삼아 이봉수, 그 사람, 옛날 클 때 어땠고 촌에서 뭐 했고 대부분이 이봉수 후보를 그렇게 잘 아는 것처럼 말한다. 그러나 김태호는 도지사에 총리 후보까지, 완전 환상의 인물이다. 김해시민 누구도 김태호가 소장소 아들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없다.
사랑도 선거도 환상이다. 김해을 지역 김정호, 장기표 현재 두 후보가 뛰고 있다
장기표 후보는 환상에 인물이지만, 김정호는 봉하마을에서 영농을 했기에 진영읍민은 김정호를 모두 잘 안다. 그래서 공항 갑질 때도 내 그럴 줄 알았다, 하는 사람도 있었고, 나뿐사람 만드는 저런 언론이 문제다. 라는 사람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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