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 인내와 협조 있었기에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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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영신문 댓글 0건 조회 4,741회 작성일 23-01-25 11:16본문
오는 30일 부터 는 실내 에서 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완화된다고 한다.
실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가 아닌 ‘권고’ 로 바뀌면서 대중교통이나 의료 기관을
제외한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벗을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0일 정부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회의 에서
“오는 1월30일 부터 일부 시설 등을 제외하고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완화하는 방안을 논의, 확정한다”고 밝혔다.
지극히 타당한 말이다.
감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의료기관, 약국, 감염 취약 시설,
대중교통 등에서 의 착용 의무는 당분간 유지된다고 한다.
이번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는 2022년 12월 전문가들과 함께 결정한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지표’ 4가지 중
△환자발생 안정화
△위중증 및 사망자 발생 감소
△안정적 의료대응 역량 등 3가지 요건이 충족됨에 따른 조치라고 한다.
한 총리는 “국민 여러분의 인내와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국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설 연휴 동안 이동이 늘어나고 대면 접촉이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시행 시기를 연휴 이후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지극히 타당한 말이다.
자신이 내뿜은 이산화탄소를 다시 들여 마시면서 지내왔던 시민은
처절한 인내와 협조가 있었음은 두말 할 필요가 없었다.
코로나가 비켜가긴 했어도 그동안에 쇠잔해진 허파는 각자 위로하고
활력을 회복 시켜야 할 것이다.
자연이 준 신성한 공기를 자신의 몫으로 사용하는 당연한 권리를
막는 일은 앞으로는 다시 없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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