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시대를 함께 살고 있는 사랑하는 우리 님들 에게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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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영신문 댓글 0건 조회 4,390회 작성일 23-01-22 14:14본문
각자도생이다.
누구도 아닌 ‘너 자신이 되어라(BE YOURSELF)!’
중력은 나무와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감나무는 자신의 열매를 안고 있는 힘까지 소진하고 있다.
나무는 자신에게 매달려있는 감에게 손을 놓아버렸다.
감은 처절하게 땅바닥으로 직진해서 자신의 몸을 박살내었다.
그리고 한참이나 지났다.
이제 새 날로 접어들었다.
때 묻은 계절이 지나 새로운 시간을 알리는 새해 이다.
새로운 계절에는 우리 모두 자신의 정신의 주인이 되자.
정신 줄을 놓고 몽유병자처럼 맨발로 꿈을 찾는 일은 그만 하자.
그대는 위대하다! 그대는 자신의 자존심을 움켜쥐고 세상을 당당히 살아가야 한다.
나는 나일뿐, 남이 아니다. 누구도 내 안의 주인이 될 수는 없다. 남을 부러워하기만 하면
내 삶에 자신이 없어진다. 남의 삶에 관심 두지 않는다면, 내 삶을 긍정 할 수 밖에 없다.
어떤 이들은 나 자신을 잃어버리고 ‘가짜 나’로 살아간다.
남의 시선을 통해 자신을 찾고, 남에게 보이는 나를 통해 행복을 찾는다.
돈에, 관계에, 욕망에 이리저리 치이다 정작 내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를 놓치기 일쑤다.
홀로 가는 길은 자유롭다.
지금은 혼밥과 혼술의 시대이다.
혼자 살면서 혼자 밥 먹는 행위가 애처롭지도 않다.
풍요로운 자들은 풍요함 때문에 오롯한 행복은 가지지 못하고 허공에서 걷는다.
사실 행복은 오롯함과 소중함에 있다. 거짓즐거움과 진짜즐거움을 구별하자.
우리는 일상에서 느끼는 숨 막힘을 해소하기위해 향락을 추구 한다.
향락은 진짜즐거움이 아니라 현실도피를 돕는 즐거움이다.
힘찬 새해의 정기를 함께 나누자.
새날을 알리는 태양은 또다시 용을 쓰면서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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