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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자도생이다. 누구도 아닌 ‘너 자신이 되어라(BE YOURSELF)!’중력은 나무와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감나무는 자신의 열매를 안고 있는 힘까지 소진하고 있다. 나무는 자신에게 매달려있는 감에게 손을 놓아버렸다. 감은 처절하게 …
작성일 23-01-22 14:14 조회 3091 더보기
신년, 생림면 노무현 대통령 누님 집 간다고 하니 길림대서 공부하고 온 딸이 “아빠 대통령 누나집 집이 얼마나 크더노?” 하며 중국에 왕족은 일반 사람들과 달리 엄청 잘살고 대접받는다“ 한다. 그렇다 왕족이긴 하다. 그러나 노 대통령 누님은 당선 당시 김해 엘리베이터도…
작성일 23-01-03 18:13 조회 2423 더보기
진영신문 발행인정병산 해맞이 대신 고층 아파트에서 아직도 어둠이 짙은 새해 첫날 새벽을 맞는다.   어둠이 깊으면 아침도 멀지 않다는 70년대식 감상이 새삼 그리운 시간이다. 해소되지 않고 지속되며 약화되지 않고 날이 갈수록 강화되는 폭력의 경험과 정이무한…
작성일 23-01-01 18:51 조회 2446 더보기
    김해시에 의하면 내년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4,813명 모집한다고 한다.젊은이들도 어려운데 노인일자리까지 챙기기 위해 당국은 여러모로 노고가 많을 수밖에 없다.   시는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이라는…
작성일 22-12-24 16:17 조회 2130 더보기
 가을 / 박원철 투명한 아침 햇살이 살랑이는 바람결에 눈부시다.   매일 분주한 도로위의 질주누군가를 그리워 끝없이 어지러운 달리기를 하는걸까?   가을꽃들이 휘황히 피어나는 즈음가슴속에 숨겨둔 막연한 동경을낙서하듯…
작성일 22-10-10 07:27 조회 3773 더보기
 어느 분의 모 문인협회서 시낭송대회 심사 결과의 황당한 글을 읽고 몇 자 적는다.    지역신문을 창간하면서 시낭송음악회를 몇 번 주최 한 바 있어 한때 깊숙이 시 낭송 대회에 참가하면서까지 그렇게 몇 년 돌아다니다 환멸을 느끼고 그만두…
작성일 22-09-21 09:50 조회 3588 더보기
추석의 아름다움은 100년 만에 보는 밝은 보름달보다 선물 꾸러미 들고 골목 들어가는 사람들 모습이다. 누군가에게 줄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게 얼마나 행복한가   바쁜 와중에 이제야 추석이라 샤워하고 거울을 보니 얼굴에 주름이 더 늘었다. 이렇게 …
작성일 22-09-11 11:26 조회 3505 더보기
당선된 지 며칠 됐다고...산적한 국정 중 먼저 청와대 사용 문제가 며칠째 이슈다.청와대는 새 대통령 윤석렬 당선자에게 맞는 집인가? 청와대는 명당인가? 아니면 흉터인가? 윤 당선자가 선거 때 해괴한 미신으로 논란이 된바 와 같이, 국정 최고책임자인 대통령의 집무실과…
작성일 22-03-20 20:22 조회 5604 더보기
일꾼 중에 <이브라기모프>라는 외국인이 있다.오늘 소장이 “야, 이리 좀 와봐,“ 하니 서툰 한국말로 “나도 이름 있어 왜 욕 말해, 나 기분 나빠“ 하며 외국인 노동자가 소장과 시비가 붙어 결국 일 안 하고 돌아갔다. 외국인 이름이 좀 어렵긴 하지만 소장은…
작성일 22-03-13 19:35 조회 5746 더보기
내일부터 사전투표다 2002년 병풍 사건은 다시 되새겨야 할 명제로 떠오르고 있다. 대선을 6일 남겨둔 이 시점에서도 특정 후보를 거짓으로 음해하여 지지율을 떨어뜨리거나 낙마시키려는 공작이 자행될 수 있기 때문이다.특히 우리나라 대통령 선거 사상 최대의 사기 사건이라고…
작성일 22-03-03 07:45 조회 5687 더보기
진영신문 발행인이번 대선은 국가의 비전과 정책대안 제시를 통한 선거 정국은 간 데 없고, 시민단체나 여론이 소리 높여 촉구하는 정책대결 또안 안중에도 없다. 오직 경쟁적으로 네거티브 선거전략만 판을 친다. 무엇보다 서글픈 것은 실종된 대의를 네거티브가 선거판을…
작성일 22-02-08 21:14 조회 5535 더보기
 진영신문 발행인명절이라고 벌써 고향 온 친구가 찾아왔다.옛날 고향 있을 때야 사랑방에 모였지만, 요즘은 사무실이 사랑방이다.커피 한 잔 놓고 옛날 코흘리개 그 모습에 오미크론 경제 정치가 들쑥날쑥 녹아난다.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그래그래 하…
작성일 22-01-29 13:45 조회 5687 더보기
 진영신문 발행인 이번 광주 아파트 현장 붕괴 사고 폼이 툭툭 터지는 동영상을 보면서 오랜 건축 경험으로 손톱깎이 만한 핀 한 개 때문이 아닐까, 유추해 본다.   아파트 벽체를 만들기 위해 먼저 합판으로 벽체 모양을 만들어 그곳…
작성일 22-01-14 20:54 조회 5768 더보기
단골 이발관 진영읍 구도시, 같은 점포에 출입문이 두 개 다 하나는 이발관 하나는읍내 하나 남은 전당포다차칵차칵 가위 소릴 들으며 “ 요새도 전당포 이용하는 사람 있습니꺼?”“아이구, 코로나 오고부터 전당포가 억수로 잘 됩니더.“진영읍 인근에 작은 공장들이 많다.사장이…
작성일 21-12-14 12:23 조회 6317 더보기
  하루에도 여기저기서 5억 10억 뭉칫돈이 튀어나왔다.심지어 30억 50억 원에 달하는 뭉칫돈도 있었다.워낙 거액인 데다 추적할 계좌가 너무 많아서 1억원 이하는 아예 추적도 안 했다고, 어느 수사관이 말했다.   비록 걸리더라도 떡값이라고…
작성일 21-10-16 21:52 조회 6876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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