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상 2 페이지

본문 바로가기

만물상

만물상 목록
 그 男子 /박원철어제 돌아오면서 조금 후회했어 좀 더 쳐다보고 올걸 이렇게 눈 내리는 날 낮은 너 목소리가 듣고 싶어 모서리 희…
작성일 23-02-24 20:07 조회 4762 더보기
 동행 /이은정 문득 뒤돌아보는 세월텅빈  가슴위로서늘한 바람이 불어와요 영광과 좌절을  함께했던여인이란 이름도빛바랜 훈장같은  사랑의 기억도먼 옛날의 전설이 되어두조각 야윈 가슴위로슬픔이 밀려오네요&nbs…
작성일 23-02-22 16:16 조회 4529 더보기
 인간 의식을 움직이는 강한 설득력이 글이다. 감동의 스토리 잔잔한 에세이와 가슴을 나긋하게 하는 시 한 줄, 단호한 칼럼을 읽으며 마음이 감동해서 결국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기도 한다.글은 아무나 쓰는 게 아니다. 그래도 좀 배우고 의식 있는…
작성일 23-02-10 19:49 조회 4577 더보기
 29일 경주시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1시 5분쯤 경주시 외동읍 구어교차로 인근의 한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한다. 화재는 상가 옆 도로를 운행하던 시내버스 기사 최우식(62)씨에 의해 신속히 진화됐다.   당시에 운전하던 최우식 기…
작성일 23-01-30 00:43 조회 3820 더보기
     오는 30일 부터 는 실내 에서 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완화된다고 한다. 실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가 아닌 ‘권고’ 로 바뀌면서 대중교통이나 의료 기관을 제외한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벗을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nb…
작성일 23-01-25 11:16 조회 4741 더보기
    각자도생이다. 누구도 아닌 ‘너 자신이 되어라(BE YOURSELF)!’중력은 나무와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감나무는 자신의 열매를 안고 있는 힘까지 소진하고 있다. 나무는 자신에게 매달려있는 감에게 손을 놓아버렸다. 감은 처절하게 …
작성일 23-01-22 14:14 조회 4389 더보기
신년, 생림면 노무현 대통령 누님 집 간다고 하니 길림대서 공부하고 온 딸이 “아빠 대통령 누나집 집이 얼마나 크더노?” 하며 중국에 왕족은 일반 사람들과 달리 엄청 잘살고 대접받는다“ 한다. 그렇다 왕족이긴 하다. 그러나 노 대통령 누님은 당선 당시 김해 엘리베이터도…
작성일 23-01-03 18:13 조회 3321 더보기
진영신문 발행인정병산 해맞이 대신 고층 아파트에서 아직도 어둠이 짙은 새해 첫날 새벽을 맞는다.   어둠이 깊으면 아침도 멀지 않다는 70년대식 감상이 새삼 그리운 시간이다. 해소되지 않고 지속되며 약화되지 않고 날이 갈수록 강화되는 폭력의 경험과 정이무한…
작성일 23-01-01 18:51 조회 3423 더보기
    김해시에 의하면 내년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4,813명 모집한다고 한다.젊은이들도 어려운데 노인일자리까지 챙기기 위해 당국은 여러모로 노고가 많을 수밖에 없다.   시는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이라는…
작성일 22-12-24 16:17 조회 3184 더보기
 가을 / 박원철 투명한 아침 햇살이 살랑이는 바람결에 눈부시다.   매일 분주한 도로위의 질주누군가를 그리워 끝없이 어지러운 달리기를 하는걸까?   가을꽃들이 휘황히 피어나는 즈음가슴속에 숨겨둔 막연한 동경을낙서하듯…
작성일 22-10-10 07:27 조회 4582 더보기
 어느 분의 모 문인협회서 시낭송대회 심사 결과의 황당한 글을 읽고 몇 자 적는다.    지역신문을 창간하면서 시낭송음악회를 몇 번 주최 한 바 있어 한때 깊숙이 시 낭송 대회에 참가하면서까지 그렇게 몇 년 돌아다니다 환멸을 느끼고 그만두…
작성일 22-09-21 09:50 조회 4528 더보기
추석의 아름다움은 100년 만에 보는 밝은 보름달보다 선물 꾸러미 들고 골목 들어가는 사람들 모습이다. 누군가에게 줄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게 얼마나 행복한가   바쁜 와중에 이제야 추석이라 샤워하고 거울을 보니 얼굴에 주름이 더 늘었다. 이렇게 …
작성일 22-09-11 11:26 조회 4338 더보기
당선된 지 며칠 됐다고...산적한 국정 중 먼저 청와대 사용 문제가 며칠째 이슈다.청와대는 새 대통령 윤석렬 당선자에게 맞는 집인가? 청와대는 명당인가? 아니면 흉터인가? 윤 당선자가 선거 때 해괴한 미신으로 논란이 된바 와 같이, 국정 최고책임자인 대통령의 집무실과…
작성일 22-03-20 20:22 조회 6868 더보기
일꾼 중에 <이브라기모프>라는 외국인이 있다.오늘 소장이 “야, 이리 좀 와봐,“ 하니 서툰 한국말로 “나도 이름 있어 왜 욕 말해, 나 기분 나빠“ 하며 외국인 노동자가 소장과 시비가 붙어 결국 일 안 하고 돌아갔다. 외국인 이름이 좀 어렵긴 하지만 소장은…
작성일 22-03-13 19:35 조회 6739 더보기
내일부터 사전투표다 2002년 병풍 사건은 다시 되새겨야 할 명제로 떠오르고 있다. 대선을 6일 남겨둔 이 시점에서도 특정 후보를 거짓으로 음해하여 지지율을 떨어뜨리거나 낙마시키려는 공작이 자행될 수 있기 때문이다.특히 우리나라 대통령 선거 사상 최대의 사기 사건이라고…
작성일 22-03-03 07:45 조회 6649 더보기
게시물 검색

진영신문  |  대표 : 박원철   |   소재지 : 50864 경상남도 김해시 진영읍 진영로 228번지   |   Tel . 055-343-4646   |   Fax : 0303-3130-0142   |   e-mail : adam43@hanmail.net
등록번호 경남 아 02370   |   발행인·편집인 : 박원철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원철

Copyright © 2010-2018 진영신문. All right reserved. Design by Cube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