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에는 야생동물에 대한 주의와 반려동물에 대한 관리 철저가 요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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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영신문 댓글 0건 조회 5,446회 작성일 23-06-26 22:56본문
고양이와 반려동물에 접근하는 진드기의 개채는 늘고 들 고양이의 서식지는 넓어지고 있다.
야생 고양이들에 의해 근교의 청솔모들이 살해되어 개체 수도 줄어들고 있다.
문제는 고양이 몸에 붙어 옮기는 살인 진드기이다. 학술용어는 매부리엉애 피참진드기 이다.
진드기 알에서도, 부화 유충에서도 SFTS바이러스가 검출되었다. 감염된 사람과 반려동물에게 2차 감염을 일으킨다.
타액,눈물,콧물,소변,대변,분비물에서 바이러스가 검출 되었다.
SFTS바이러스(중증열성 혈소판감소 증후근 병원체)는 진드기를 숙주로 살고 있다.
주로 풀잎에 붙어있는 피참진드기에서 발견 되었다.
피참진드기는 풀잎에 붙어 있다가 사람이나 동물이 지나가면 마치 쇳가루가 지남철에 붙듯이 달라붙는다. 진드기의 생존본능이다.
질병관리청에 의하면 SFTS바이러스(중증열성 혈소판감소 증후근)에 의한 치명율은 40%였으며 백신과 치료제가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질병 당국에 의해 바이러스의 정체가 밝혀지고 있어 치료방법이 연구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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