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의 관광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해 가야 테마파크가 더욱 더 풍요로워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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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영신문 댓글 0건 조회 3,962회 작성일 23-07-20 01:25본문
김해시는 가야테마파크 주변에 이색 관광 자원을 집중시켜 한 번의 방문으로 많은 것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우선, 가야테마파크 주차장과 김해천문대 사이에 모노레일을 설치하는 사업'을 내년 말 준공 목표로 추진 중이다.
총 사업비 59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현재 실시계획인가를 위한 마지막 행정 절차를 이행 중이다.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현재 오르막길을 걸어서 이동해야 하는 구간을 모노레일을 타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많은 이용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야간에 김해천문대를 방문할 경우 아름다운 야경도 즐길 수 있다.
또 김해 첫 반려동물 테마공원이 가야테마파크 근처 분성산 근린공원 내 내년 하반기에 개장할 계획이다.
총 41억 원을 들여 전체 1만5,000여㎡(4,600평) 면적에 반려견 놀이터, 카페, 주차장 등이 들어선다.
갈수록 늘고 있는 반려동물 인구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가야테마파크 인근에 대형 아쿠아리움 건립이 추진되고 있어 주목된다.
시는 경상남도와 함께 지난해 10월 민간 투자기업과 아쿠아리움 건립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재 민간투자 제안서를 검토 중이다.
김해에 아쿠아리움 조성을 제안한 민간 투자기업은 도내 첫 대형 수족관인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운영 업체이다.
현재 사천 지역 아쿠아리움은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큰 몫을 하고 있다.
관계자는 "2024년은 '김해 방문의 해'이자 전국체전이 열리는 중요한 해라서 국내·외에서 많은 방문객들이 찾을 것으로 것"이라며 "김해의 다양한 관광 자원과 연계해서 사람들이 찾아오는 관광도시 김해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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