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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하반기 글로컬대학과 국가스마트물류플랫폼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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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영신문 댓글 0건 조회 1,656회 작성일 23-07-28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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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대학은 하반기 중 최종 선정 결과가 나오고 국가스마트물류플랫폼은 시범사업 대상이 지정될 전망이다.

이 때문에 홍태용 김해시장은 최근 간부회의에서 하반기 가장 중요한 현안사업으로 이 두 가지 사업을 꼽았다.

 

시장은 글로컬대학은 인제대학교가 예비대학으로 지정됐고 올 시티 캠퍼스(ALL CITY CAMPUS)’라고 해서 행정과 대학, 그리고 산업체가 연계해 도시 전체를 캠퍼스화한다는 구상이다.

10월로 예정된 최종 지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국토교통부의 국가스마트물류플랫폼 사업은 시범사업 대상지로 새만금과 대구·경북, 부산·경남 세 곳이 거론되고 있다.

대구·경북은 항공물류, 새만금은 항만물류가 주류이고 항공과 항만물류를 모두 갖춘 곳은 부산·경남이 유일하므로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8월 말까지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경남도, 부산시와 잘 협업하면서 우리 시 구상안이 주축이 될 수 있게 노력하라고 강조했다. 홍 시장은 하반기 두 가지 사업 모두 유치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 간 긴밀한 협업을 당부하는 것도 빼놓지 않았다.

 

김해시와 인제대는 산학관이 함께 도시 모든 공간을 캠퍼스로 만든다는계획이다.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육성하는 올 시티 캠퍼스계획으로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최종 선정을 이끌어낸다는 전략이다.

 

교육부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 혁신을 위해 글로컬대학30을 선정해 전폭적으로 지원한다.

인제대는 이미 지난 6월 예비지정 대학에 포함됐다.

글로컬대학302026년까지 비수도권 대학 중 지역·산업과 파트너십을 토대로 동반성장을 이끄는 혁신전략을 내놓은 30개교를 지정해 1개교당 매년 200억원씩 5년간 1,000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해시는 지역 인재들이 수도권 중심으로 유출되는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인재가 지역 대학이나 기업에 들어가 지역에 정착하는 선순환 체계 구축을 본격화해 왔다.

 

올 시티 캠퍼스의 핵심은 김해시의 중심에는 허브캠퍼스를 구축하고 인제대·가야대·김해대 3개 대학교를 중심으로 거점캠퍼스, 권역별로 지역특화분야 현장캠퍼스를 구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김해시, 김해교육지원청, 김해상공회의소, 3개 대학, 지역 고등학교, 전략산업 대표 기업 등 총 25개 기관이 참여하는 미래전략산업 인재양성협의회가 만들어졌다.

 

협의회는 지역 인재가 지역에 정착하도록 미래전략산업 인재육성 트랙을 운영하고 지역 고교-대학-취업 연계 시스템을 총괄적으로 수행해 올 시티 캠퍼스 김해를 구현한다.

 

김해시와 인제대는 오는 10월 초 본계획서를 교육부에 제출하고 10월 말께 글로컬대학이 최종 지정되면 1,000억 원을 지원받아 올 시티 캠퍼스를 본격 조성한다.

또 지자체·대학·지역혁신기관이 참여하는 통합 거버넌스 김해인재양성재단(가칭)을 설립한다.

 

이와 함께 국가 스마트 물류 플랫폼 유치는 홍 시장의 제1 공약이자 김해의 미래 100년 도약 사다리로 여겨진다.

스마트 물류 플랫폼은 물류시설, 배후단지, 물류기반시설과 육해공 물류 연계 시스템을 아우르는 체계로 자동화, 디지털화, AI, 로봇 같은 혁신기술과 장비가 적용되는 미래 신성장 산업의 집약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국가 스마트 물류 플랫폼을 유치한다면 그것만으로도 엄청난 경제적 효과를 볼 수 있고 이와 연관된 산업의 발달과 인구 유입 같은 파급 효과 또한 클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시는 그동안 국가 스마트 물류 플랫폼 유치를 위한 시민 공감대 형성과 김해가 최적 입지인 것을 알리는 학회 세미나 개최, 방송 홍보활동, 전문자문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국가 스마트 물류 플랫폼이란 큰 사업 구역 안에 담을 수 있는 물류 연계 식품산업 클러스터, 디지털 혁신밸리 등 세부적인 사업계획을 구상해 나가고 있다.

하반기에도 김해시는 최적 입지 어필을 위해 부산시와 특집 다큐멘터리 제작 방영을 계획 중이다.

 

시장은 정부의 글로컬대학과 국가스마트물류플랫폼 사업을 유치해 김해의 미래를 보다 풍요롭게 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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