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지역 10개 공공기관이 합심해 청렴문화 확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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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영신문 댓글 0건 조회 1,383회 작성일 23-05-26 01:08본문
김해지역 10개 공공기관이 합심해 청렴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를 위해 김해시는 지난 23일 시청에서 관내 10개 공공기관이 참여한 청렴 클러스터 구축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참여 기관은 김해시,
김해시의회,
김해교육지원청,
김해중부경찰서,
김해서부경찰서,
김해동부소방서,
김해서부소방서,
국민건강보험공단 김해지사,
국민연금공단 김해밀양지사,
근로복지공단 김해지사 10곳이다.
이날 참여 기관들은 청렴하고 투명한 사회문화 조성과 범시민적 청렴문화 확산에 함께할 것을 다짐하는 청렴실천협약을 체결했다.
또 협약식 참석 기관장들은 각종 부정부패 유형이 적힌 대형 현수막을 떼어내면 김해 청렴 클러스터 출발을 알리는 현수막이 나오는 부정부패 타파 퍼포먼스로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런 가운데 김해시는 지난 4월부터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이용해 익명으로 부패신고를 할 수 있는 ‘김해시 청렴톡’을 개설, 운영 중이다.
이는 지난 3월 실시한 내부 직원 설문조사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부패행위자 적발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는 홍태용 시장과 직원들이 청렴 다짐글 스티커를 작성해 서로의 메시지를 공유하고 청렴 화분을 각자의 사무실에서 키우며 일상 속에서 청렴을 되새기는 계기로 삼고 있다.
이밖에 지난 3월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2023년 김해시 청렴콘텐츠 공모전 심사를 이달 말 마무리해 채택된 청렴송과 청렴캐릭터는 청렴 정책 추진 시 적극 활용한다.
홍 시장은 “청렴이란 공직자가 당연히 가져야 할 덕목으로 행정 최고의 자산”이라며 “전 직원 청렴 소통 강화로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해 지역사회로 확대 재생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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