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형 강소기업 100개사 선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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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영신문 댓글 0건 조회 1,241회 작성일 23-06-29 07:11본문
김해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김해형 강소기업 20개사에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로써 시가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매년 20개사씩 선정, 지원해온 김해형 강소기업 100개사 선정이 모두 마무리됐다.
이 자리에는 올해 선정된 20개사 대표와 경남중소벤처기업청, NH농협은행 등 협약기관 그리고 앞서 선정된 1~4기 김해형 강소기업협의회가 참석했다.
김해형 강소기업은 시의 대표적인 기업 육성사업으로 혁신성과 잠재력을 갖춘 기업을 발굴해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성공 우수모델로 도약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세부 지원 내역을 보면
△시의 5,000만원 전용자금 지원
△농협, 경남은행의 대출금리 우대 지원
△기술·신용보증기금의 보증지원과 보증료 추가 감면
△경남중기청의 기업지원 컨설팅 및 유망중소기업 지정 가점 부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정책자금 금리우대
△코트라의 수출지원사업 우선 선발 및 수출상담 지원 등이다.
이러한 김해형 강소기업들은 치열한 시장경쟁과 코로나19 팬데믹 위기 속에서도
재무구조 건전성·수익성·성장성·기술력·일자리 창출 등에서 선장하며 지역산업을 견인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김해형 강소기업들의 최근 성과를 보면 평균 매출액은 5.8%, 수출액은 0.5%, 고용율은 3.4%씩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경남 스타기업에 6개사,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 강소기업에 12개사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를 바탕으로 시는 체계적인 기업성장 사다리 구축을 위해 올해까지 선정된 강소기업들 100개사의 운영성과를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경남 스타기업 → 글로벌 강소기업 → 월드클래스(WC)300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홍태용 시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2019년부터 선정,
지원해온 김해형 강소기업 100개사가 지역형 강소기업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국내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년 김해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20개 업체는
△기계 분야 5개사-거명파워(주)(대표 박재철), ㈜월드튜브(대표 설경숙), 이더블유에스코리아(주)(대표 마티아스바이겔에), ㈜엘앤지(대표 이진영), ㈜네오테크(대표 하성남)
△전기 분야 1개사-스카나코리아하이드로릭(주)(대표 노현방)
△고무 및 플라스틱 분야 1개사-(주)세종플렉스(대표 석종민)
△자동차 분야 7개사-(주)삼풍하이텍(대표 안병식), ㈜다스(대표 이춘진), 이즈텍(주)(대표 김영범), ㈜신흥기공(대표 나기원), ㈜온일(대표 강성재), ㈜남광디씨텍(대표 강동명), 경원특장(주)(대표 홍성경)
△화학 분야 2개사-(주)유니테크산업(대표 이민기), ㈜두영씨앤알(대표 김종철)
△의료 분야 1개사-신세기메디텍(주)(대표 백승관) △항공 분야 1개사-케이피항공산업(주)(대표 윤승욱)
△소프트웨어 분야 2개사-(주)시선아이티(대표 정종윤), ㈜크레아코퍼레이션(대표 강문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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