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가 지역 안전문제 해결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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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영신문 댓글 0건 조회 2,656회 작성일 23-07-24 01:32본문
지난 20일(목), 김해문화도시센터는 ‘2023 김해시 도민안전 생활실험단’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20일(목) 발대식 개최,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활동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2023 김해시 도민안전 생활실험단’은 시민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도출․실행해 지역의 안전문제를 해결하는 활동이다.
경남경찰청과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 김해시, 김해문화재단이 공동주최하며 김해문화도시센터가 주관한다.
생활실험단원은 총 5명으로, 모두 김해시민이다. 이들은 지난 달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됐다.
올해 생활실험단의 과제는 관내 초등학교 주변 환경 개선으로, 오는 8월부터 10월 말까지 석 달간 활동한다.
경상대 강석진 교수의‘셉테드(CPTED, 범죄예방환경설계)의 이해’강의를 시작으로 아홉 차례 가량의 현장답사와 워크숍 등 활동에 참여한다.
이들은 직접 발로 뛰어 문제를 찾아내고, 범죄예방과 안전을 위한 환경 개선방안을 발굴 할 예정이다.
한편 발대식에는 실험단원과 센터 관계자를 비롯해 김해중부경찰서 생활안전과와 김해시청 관계자도 참석, 지역 안전을 위한 민․관․경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발대식에 참여한 단원은“최근 사회문제로 불거진 스쿨존 안전문제를 보며 우리 지역의 안전문제를 해결해보고자 참여하게 되었다”며
“보다 안전한 통학로와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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