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특산품으로 각 지역마다 특색 있는 주류를 생산하는 업체들이 활기를 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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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영신문 댓글 0건 조회 1,374회 작성일 23-05-13 03:09본문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있는 '복순도가'(울주군)나 '해창주조장'(해남군) 그리고
'한강주조'(서울시 성수동)는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해 그 지역의 경제를 견인하는 중추적인 역할까지 하고 있다.
김해에도 지역 경제의 '주류'를 꿈꾸는 '주류' 업체가 있는데 오늘은 그중 한 곳인 '가야양조장'(한림면 한림로 46번길 79-1)이다.
가야양조장은 술 전문가 조이덕 대표가 한림면에 설립한 농업회사법인으로, 지난 2020년 12월 100% 김해쌀로 만든 프리미엄 막걸리 '가야' 출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술을 생산하고 있다.
가야막걸리는 일반 시중 막걸리에 비해 25배~30배 이상 길게 발효하고, 감미료를 넣지 않아 새콤달콤한 단맛에 참외향과 꽃향기까지 배어나와 인기를 끌고 있다.
가야양조장은 2021년 4월에는 두 번째 제품 '님그리다' 막걸리를 출시했는데, 진주 앉은뱅이 토종 밀 누룩을 사용하고, 평균 66일간 숙성한 뒤 2차 저온숙성까지 해
목넘김 후 깊고 부드러운 맛이 혀끝에 짜릿하게 여운처럼 남는 게 특징이다.
조 대표는 "깔끔한 뒷맛과 계속 상상하게 되는 신맛의 조화가 좋은 숙취 없는 진정한 우리 술"이라고 자부심을 나타냈다.
조 대표는 막걸리를 생산하면서 지속적으로 다양한 술 연구도 계속해 왔는데
그 결과 최근 김해쌀로 만든 프리미엄 리큐르 '블루문'과 소주 '가야', '가야금', 'Tang ja:C' 를 탄생 시켰고,
지난 5월 5일에는 가야 막걸리와 가야 소주가 2023 가야문화축제 국제 자매·우호도시 환영 만찬에서 건배주로 사용되면서 그 진가를 확인했다.
가야양조장은 가야문화축제 건배주 선정을 기념하고, 김해 시민들에게 진짜배기 술을 선보이기 위해 '특가 판매전'을 진행한다.
5월 11일부터 20일까지 김해시 통합 쇼핑몰 '김해온몰'(gimhaemall.kr)에서 가야 소주를 23,000원에 택배비까지 무료로 구매할 수 있다.
김해온몰에서 신규 가입자 적립금 3,000원을 지급하고, 5월 말까지 전 품목 3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모든 혜택을 적용하면 파격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거기에 더해 적립금 10배 혜택까지 받으면 다시 올 수 없는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것이다.
특판 기간이 끝나면 28,000원~30,000원에 택배비 별도로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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