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고속열차, 진영역 4회 정차 예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진영신문 댓글 0건 조회 1,716회 작성일 23-07-09 17:56본문
서울 강남 수서발 SRT(Super Rapid Train)의 경전선(창원‧진주)이 오는 9월 운행을 시작하면 진영역에서도 정차할 예정이라는 소식이다.
김해시는 최근 ㈜에스알으로부터 '진영역 4회 정차가 긍정적'이라는 답변을 받았다.
이는 지난 4월 국토부 발표 당시 창원과 진주만을 포함해던 SRT 노선의 변경이라 크게 환영할 부분이다.
시는 SRT 노선에서 진영역이 빠지자 그동안 국토부와 경상남도, ㈜에스알에 '경전선 SRT 운행 건의문'을 제출하는 등 꾸준히 노선 투입을 요청했고, 그 결과 '진영역 정차'라는 결론에 다다르고 있다.
현재 경전선은 수서역(강남)을 오가는 고속열차가 운행하지 않아 중간에 동대구역에서 환승하거나 서울역에 도착한 다음 강남지역으로 1시간 가량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대중교통과 관계자는 "김해에서 강남까지 SRT 고속철도를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은 교통망 발달의 중요한 상징"이라며 "시민들이 서울 강남으로 이동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본격 운행까지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스알은 "현재 공사 중인 평택-오송 2복선화 공사가 완료되면 SRT 추가 편성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전글김해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23.07.13
- 다음글10~14일 5일간 김해시를 비롯한 경남 주요 시·군 일원에서 ‘2023년 화랑훈련’이 진행된다. 23.07.0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