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읍에서 '봉화산 양구멜론' 달고나 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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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영신문 댓글 0건 조회 836회 작성일 23-05-13 02:46본문
당도 높은 양구멜론을 재배하는 농가가 있다.
농장주 박화석 씨의 멜론 판매장에는 별다른 간판이 없다. 본인의 농장에서 수확 후 식당 옆 냉장창고에서 직거래로 판매하고 있다.
가격은 인터넷 판매가보다 저렴한 5kg(3~4개)에 2만 5천 원이다.
'양구멜론'은 주로 비닐하우스에서 재배되며, 후숙 과일이어서 구매 후 하루 이틀 상온에 두었다가 먹으면 특유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샛노란 빛깔의 껍질이 멜론일까 싶기도 하지만 한 입 베어 물면 입안에서 단내가 진동한다.
잘 익은 단감처럼 아삭거리는 식감을 느낄 수 있다.
5월에 맛볼 수 있는 과일 중 단연 으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박화석 씨의 '양구멜론'을 맛보고 싶다면 전화(☎ 010-3801-2730)로 택배 신청하거나,
판매장(진영읍 본산리 787-4)으로 직접 방문해 구매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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