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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의 밤을 아름답게 만들어주고 있는 '진영 바람개비 야시장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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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영신문 댓글 0건 조회 733회 작성일 23-06-03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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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는 '한강 달빛 야시장'이 있고, 부산에는 '깡통시장 야시장'이 있다면 김해에는 '진영 바람개비 야시장'이 있다.

 

진영의 밤을 낮보다 아름답게 만들어주고 있는 '진영 바람개비 야시장'(이하 '바람개비 야시장')을 소개한다.

 

금요일 오후 고소하고, 달콤하고, 상큼한 온갖 맛있는 냄새에 이끌려 진영상설시장 주차장에 다다랐다.

 

오후 4시를 조금 넘긴 시간, 벌써 10여 대의 주황색 이동식 매대들이 자리를 잡고 야시장 개장을 준비하고 있었다.

 

새로운 '바람개비 야시장'에서는 15종의 다양한 음식과 체험 프로그램, 전통놀이존 등 가족과 연인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맛과 멋을 만끽할 수 있어 개장하자마자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 지난 512일 개장 이후 2,000여 명이 다녀갈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고,

별땡그램과 얼굴책 등 다양한 SNS 채널들에서는 음식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알려지고 있다.

 

음식 판매대에서는 '딸기 크레페', '닭꼬치', '스테이크', '토스트', '닭발' 등 다양한 먹을거리가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 잡고 있다.

상품 판매대에서는 지역 작가들이 손수 제작한 '디퓨저', '캔들', 'LED 조명 꽃', '미니 꽃 액자', '전통놀이 색칠 체험' 등 여러 가지 공예품들을 구매하거나,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올해는 진영상설시장도 야시장 운영시간에 문을 닫지 않고 같이 운영하기로 해 방문객들에게 더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진영상설시장에서는 '해물볶음우동', '보리밥', '잔치국수', '향어회', '통닭', '백반집', '국밥', '중화요리' 등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바람개비 야시장'은 지난 20185월 처음 개장한 이후 이듬해인 2019년까지 운영 후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다가 올해 다시 시작된,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 살리기 사업 아이템이다.

 

특히, 매주 토요일 펼쳐지는 다양한 공연이 눈길을 끄는데,

6월 공연 일정을 보면 63일에는 '퓨전 국악 공연'이 펼쳐지고,

610일에는 '마술 공연',

617일에는 '댄스 공연',

624일에는 '방문객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된다.

 

바람개비 야시장 상인 김하사랑 씨는 "진영에서 공방을 운영하고 있어 진영 지역 상권의 활성화는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라며 "바람개비 야시장을 통해 진영상설시장과 진영 지역의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 적극적으로 활동해 나가겠다"라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

 

한편, 바람개비 야시장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하며,

제로페이, 온누리상품권도 사용할 수 있다.

 

문의 민생경제과 330-3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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