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집단급식시설과 뷔페·김밥전문점·배달음식점 등에 대해 식중독예방 진단 컨설팅을 실시한다.
작성일 23-06-21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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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진영신문 조회 1,590회 댓글 0건본문
김해시는 식중독 발생이 높은 6~7월 2달간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집단급식시설과 뷔페·김밥전문점·배달음식점 등에 대해 식중독예방 진단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식중독이란 식품 섭취로 인체에 유해한 미생물 또는 유독물질에 의해 발생하거나 발생한 것으로 판단되는 감염성 및 독소형 질환을 말하며 예방하려면 개인위생관리, 식재료위생관리, 작업위생관리가 중요하다.
시는 40개소를 선정하여 식재료입고부터 보관·조리·배식·최종섭취까지 모든 공정에 대해 위생상태를 점검하고, 조리종사자의 위생 상태 및 조리기구의 오염도를 측정한다.
간이세균측정기(ATP)를 활용하여 위생진단을 실시 후 현장에서 맞춤형교육 및 개선조치할 계획이다.
식중독예방 진단 컨설팅을 통하여 업소의 자율위생관리 수준 향상 및 식중독 예방 관리의 목적을 두고 있으며 세부적 점검으로는
△영업자 및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여부
△위생모·마스크 등 착용 여부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및 보관온도 준수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시 관계자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개인의 위생도 중요하므로 손씻기·물끓여먹기·식재료 세척·소독하기·익혀먹기 등 준수하여 지켜주시기 바란다 ”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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