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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산 봉수대 아래 있는 봉하마을은 한적하지만 의미있는 시골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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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영신문 댓글 0건 조회 604회 작성일 23-02-23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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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산 봉수대 아래 있는 마을이라 해서 봉하마을이라 이름 붙여진 한적한 시골 마을.

대한민국 제16대 대통령인 노무현 대통령은 퇴임 후 고향인 봉하마을로 돌아왔다. 그는 단출한 옷차림에 밀짚모자 차림으로 자전거를 타고 농로를 누볐다.

그는 마을 주민들과 함께 친환경 농법으로 농사를 짓고, 오염된 하천 재생 작업에 앞장섰다.

우리는 노무현 대통령을 만날 수 없지만, 봉하마을에 가면 곳곳에 남아있는 그의 흔적을 느낄 수 있다.

그는 권력 지향적인 정치인들과는 다르게 시민의 시각에서 주도적으로 생을 꾸려온 사람이다. 김대중과 문재인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이상이 있었던 사람이다.

현재 봉하마을에는 약 40가구 120여명의 주민이 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다.

 

2009년 대통령 서거후 노란물결의 국민장 모습은 우리 모두에게 생생하다.

묘역석재는 전국 팔도에서 왔다고 한다. 부여에서 발굴한 석재로 비석을 만들었고 글귀를 새긴 박석은 제주도 강화도 남해등의 석재로 만들었다고 한다.

묘역 옆에는 노무현 동상이 있다. 미술가 임옥상 작품 이란다.

노무현기념관은 노무현대통령 관련 영욕의 기록을 집대성한 공간이다.

노무현정신을 항상 생각하고 깨어있는 사람이 된다면 이곳을 방문한 보람이 있을것이다.

소품가게 들러 부엉이 열쇠고리를 구매한다면 그 소품이 행운을 가져다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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