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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인물 테마거리 상록수 길(강성갑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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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영신문 댓글 0건 조회 1,003회 작성일 22-11-2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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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의 한얼중학교가 뜻있는 강성갑 선생님의 생각으로 만들어진 학교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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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을 전파하신 고마운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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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만들고 대학교육을 할 사람은 
내가 아니더라도 얼마든지 있지만 농촌사회 개혁사업을 할 사람은 많지 않으니

진영을 떠나지 않겠습니다. -강성갑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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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은 학교 건물을 건축하기 위한 기초공사를 하면서 "나라가 선다"라고 외쳤으며, 
교사를 건축하기 위해 밤낮없이 일했다. 교육에 뜻을 가진 교육자와 교육을 받고자 모여든 학생들과 아들, 딸은 학교에 보낸 학부형들과 함께 일을 합하여 스스로 이룩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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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학교를 졸업한 사람으로서 더 배우고 싶은 사람은 나이를 
불문하고 노트와 연필을 가지고 나오기만 한다면

내기 무료로 가르쳐 줄 터이니, 학교로 나오시오!  -강성갑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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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로부터 해방된 우리나라가 되려면 우리들이 배워야 한다. 배워야 산다. 지금 생활이 어렵다도 우선 자녀들을 가르쳐야 한다. 내가 무료로 가르쳐 줄 터이니 우리가 배워서 독립된 새나라의 주인공이 되자! -강성갑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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