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한림지역 농업인 농기계 임대 편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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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영신문 댓글 0건 조회 19,872회 작성일 18-07-06 07:50본문
김해시 농기계 임대사업이 한림분소 개소를 계기로 진영·한림·생림 등 서북권 농업인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8일 시에 따르면 올해 1월 중순 한림분소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개소한 뒤 시범운영을 거쳐 지난 3월부터 본격적인 임대사업을 시작했다. 한림분소 개소로 올 들어 6월 25일 현재 농기계 임대사업 실적은 1795건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1355건보다 440건(32%) 증가했다.
임대된 농기계를 배송하고 있다.
특히 한림분소 개소로 서북권 지역의 농기계 임대 실적이 큰 폭으로 늘었다. 지난해 6월 25일 기준 서북권 농기계 임대 실적은 243건이며, 올해 6월 25일 현재 임대 실적은 663건으로 전년 대비 무려 420건(272%) 증가했다.
시는 한림분소 임대사업소 개소 이후 진영읍, 한림면, 생림면 주변 농업인들의 접근성이 개선돼 임대 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영농현장까지 크레인과 셀프로더 차량 등을 이용해 농기계를 직접 배송해 주고, 농기계 조작이 어려운 고령 및 여성, 귀농 농업인에 현장실습을 통해 농기계 조작기술을 알려주면서 호응도가 높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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