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한림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2단계)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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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영신문 댓글 0건 조회 5,485회 작성일 23-06-28 18:45본문
경남 김해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개별공모'에 한림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2단계)이 선정돼 사업비 20억원(국비 14억원, 지방비 6억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김해시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2개 지구(진례면, 진영읍)와 더불어 올해만 약 60억원에 달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 사업은 주민 복지서비스 공간과 편의시설 확충, 지역 역량 강화로 소멸 위기 농촌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한림면은 지난 2019년 농식품부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1단계)에 선정돼 사업비 40억원을 확보해 면 거점시설인 한걸음센터, 관문 조형사인 등은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며 한걸음 더 거리, 다목적 주차장 등은 작년에 준공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공모 선정된 2단계 사업은 내년부터 3년에 걸쳐 기존 1단계 사업을 통해 건립되는 한걸음센터를 거점으로 배후마을까지 서비스 전달체계(책 나눔, 스마트버스 정류장)를 구축하고 청소년·외국인·취약계층 등 사회 전 계층에 문화·복지 서비스를 전달하는 문화나눔 커뮤니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최성만 건설과장은 “이번 2단계 공모는 주민의견을 수렴해 1단계 사업 추진 과정에서 미흡한 부분을 보완해 사업계획을 제시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살기 좋은 지방시대란 정부 국정 목표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앞으로도 농촌마을 정주여건이 개선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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