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2023년산 민간 재고 벼 334t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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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영신문 댓글 0건 조회 5,120회 작성일 24-08-15 16:25본문
김해시는 정부의 쌀값 안정 대책 일환인 ‘2023년산 민간 재고 벼 5만t 매입 계획’에 따라
13일부터 14일까지 시에 배정된 물량 334t(조곡)을 매입한다.
매입 대상은 김해시농협공동사업법인(농협RPC)이 보유하고 있는 2023년산 벼로
농산물품질관리원의 등급, 수분함량, 중량 검사 후 매입 기준 합격품에 한해
정부관리 양곡창고로 옮겨 보관하게 된다.
매입 기준은 농산물 검사기준 벼 1등급 이상, 수분함량은 15% 이하이며 매입 가격은
농협RPC가 농가로부터 매입한 2023년산 벼 매입 가격 기준으로 책정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민간 재고 물량 정부 매입으로 쌀값 안정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등 관계기관과의 협업으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정부 방침에 따라 상반기 2차례에 걸쳐 2023년산 민간 보유
벼 369t을 식량원조곡으로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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