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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산업단지 개발로 기업도 유치하고 일자리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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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영신문 댓글 0건 조회 1,995회 작성일 23-02-1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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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난 131AM하이테크 일반산업단지 개발 사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산단 개발로 고용 유발 425명에 1,579억 원의 생산 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M하이테크 산단에는 자동차·운송장비·식료품·비금속광물·고무·플라스틱·기계·장비 8개 업종, 31개 업체가 입주하기로 하고,

모두 계약을 완료했는데 이 가운데 14개 업체가 건축과 사용 승인까지 완료하고 입주를 추진하고 있다.

 

AM하이테크 산단은 사업 시행사인 제이 등 31개 기업이 진례면 산본리 일원에 459억 원을 투입해 162,491규모로 조성한 산단으로

20163월 산업단지 계획·승인 후 토지 보상 등을 거쳐 20187월 착공해 지난해 8월 공사 완료와 준공 인가를 받았다.

 

최근 시설물 인수인계와 토지 소유권 등기 절차까지 모두 완료해 조기 입주가 예상된다.

산단 입주 기업들은 김해와 창원, 부산 등에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으로 상호 시너지를 내기 위해 산단 개발에 나섰다.

 

도시개발과 관계자는 "AM하이테크 일반산업단지는 남해고속도로, 신항 배후철도와 인접해 교통 인프라가 좋다"

라며 "제조업 중심의 기업체 활성화를 통한 중소기업 집단화단지 조성으로 주변 지역과의 연계 개발을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산업단지가 조기에 준공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기업하기 좋고,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도시 김해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해에서는 현재 10개 산업단지의 지정과 산업단지 계획이 승인됐으며,

이중 나전일반산업단지를 포함한 8개 산업단지의 개발이 올해 중 완료될 계획이다.

 

3개 산업단지가 행정 절차 이행 후 지정 신청 예정이어서 앞으로 산업단지 개발로 인한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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