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태용 김해시장, 산업현장 찾아 격려 진영농공단지 기업체협의회와 현안 논의 > 경제

본문 바로가기

경제

홍태용 김해시장, 산업현장 찾아 격려 진영농공단지 기업체협의회와 현안 논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진영신문 댓글 0건 조회 204회 작성일 25-02-26 06:37

본문

82740731f89dea49fe6ec919ddd96206_1740519386_19.jpg
 

홍태용 김해시장은 24일 산업현장을 방문해 대내외 환경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홍 시장은 진영농공단지 내 자동차 부품기업인 대호정기()를 찾아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한 데 이어 단지 기업체협의회 회원들을 만나 현안을 논의했다.

 

대호정기()50년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자체 개발한 라이트, 계기판, 하네스 등을 

생산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기아자동차, 현대로템 등 K-방산 대표 기업들에 납품하고

 미국, 동남아시아 등 해외로도 수출하고 있다.

 82740731f89dea49fe6ec919ddd96206_1740519408_27.jpg

대호정기() 신영근 대표는 세계적으로 K-방산 제품이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어 전 직원이

 K-방산의 위상을 높인다는 자부심으로 일하고 있다앞으로도 품질 향상과 기술 개발에 

노력해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국내외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기업 경영과 지역산업 경쟁력 

향상에 힘써 감사드린다기술혁신, 판로확대, 수출지원 등 중소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82740731f89dea49fe6ec919ddd96206_1740519439_56.jpg

이어 진영농공단지 기업체협의회를 방문한 홍 시장은 이동헌 대표로부터 올해 사업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진영농공단지는 1997년 준공 후 자동차, 기계, 금속 업종 등 52개 업체가 입주해 지역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해왔으나 노후화와 문화·복지·여가시설 부재로 청년근로자 유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82740731f89dea49fe6ec919ddd96206_1740519457_86.jpg

이에 김해시는 노후 산단 이미지를 벗고 청년친화형 산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 중이다. 지난 2022년 공모 선정으로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1월에는 환경조성사업 통합 패키지 공모를 신청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 대표는 복합문화센터 건립으로 산단 환경이 개선되어 청년층이 많이 유입될 것으로 

기대한다올해 신청한 공모사업에도 선정될 수 있도록 계속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요청했다.

 

홍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산업단지가 

청년친화형으로 변화해야 한다올해 공모 선정뿐만 아니라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진영신문  |  대표 : 박원철   |   소재지 : 50864 경상남도 김해시 진영읍 진영로 228번지   |   Tel . 055-343-4646   |   Fax : 0303-3130-0142   |   e-mail : adam43@hanmail.net
등록번호 경남 아 02370   |   발행인·편집인 : 박원철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원철

Copyright © 2010-2018 진영신문. All right reserved. Design by Cube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