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김해교육지원청,김해강소기업협의회 회장단은 '지역 인재 양성과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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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영신문 댓글 0건 조회 1,927회 작성일 23-04-07 08:48본문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김해교육지원청, 김해형 강소기업협의회 회장단은 지난 4일 '지역 인재 양성 및 취업 연계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특성화고 인재의 지역 정주여건 마련과 우수일자리 취업연계를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진흥원 박성호 원장, 교육지원청 안태환 교육장 및 김해형 강소기업 협의회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김해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서는
△지역 내 우수기업 맞춤형 인재육성 방안 모색
△우수기업 정보 공유 및 취업연계 협력
△특성화고교 연계 지역 인재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프로그램 개발 협력 등
특성화고교의 학생들이 김해에서 교육을 받고 지역의 우수한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실무적인 수준까지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박성호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인재가 일자리를 찾지 못해 타지로 빠져나가는 것은 우리 김해시에 막대한 손실"이라며 "진흥원이 지원하는 김해형 강소기업, 의생명 선도기업, 지역주력 비R&D사업 참여 기업 등 지역을 대표할 만한 우수한 기업이 많기 때문에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역채용을 강화함으로써 김해에서 정주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안태환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관내 특성화고교의 학생들이 현장 맞춤형 교육을 받고 지역에서 안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진흥원, 김해형 강소기업 협의회 회장단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우수한 인재들이 지역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김해형 강소기업 협의회 1기 배종윤 회장은 "올해로 김해형 강소기업이 100개사가 선정 완료된다"며 "김해형 강소기업 회원사들은 경영성과적인 부분,
기술적인 역량부분에서도 탁월한 기업들로 구성되어 있는 만큼 우수한 취업처를 우리 지역 특성화고교 학생들에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하고,
산업 맞춤형 교육을 받은 인재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분위기를 만들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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