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의 외식 프랜차이즈 창업 활성화를 위해 '프랜차이즈 TF팀 발족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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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영신문 댓글 0건 조회 2,236회 작성일 23-01-20 16:10본문
김해시를 대표할 수 있는 먹거리의 부재를 외식 프랜차이즈 창업 활성화를 통해
해결하기 위해 TF팀 발족 논의가 시작되었다.
프랜차이즈 TF팀은 국내 대표 프랜차이즈 전문가로 구성되었는데,
마이샵온샵 최대헌 대표(서울시 청년쿡 비즈니스센터 기획),
피에스피에프엔디 유영곤 부사장(경성주막, 크라운호프),
불막열삼 오몽석 대표(부울경 프랜차이즈협회 회장),
가나정보통신 정재광 대표(부울경 프랜차이즈협회 사무총장),
대한에프엔에스 김금배 대표(이경규의 돈치킨 부산경남지사장),
㈜거북이동네 박서인 대표(김해시 청년 브랜드),
오슬랑 임정형 대표(김해시 청년 브랜드) 등 총 7명이며,
커피 프랜차이즈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가야당 장윤정 대표도 배석했다.
TF팀에서 논의한 내용으로는
▲프랜차이즈 창업 활성화를 위한 우수 사례 공유
▲프랜차이즈 창업 교육 방안
▲사업화 지원 방향 등이다.
부울경 프랜차이즈 협회 오몽석 대표는 “청년 인재의 유출을 막을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이 프랜차이즈”라고 말하며“김해시의 프랜차이즈 창업
활성화를 위해 부울경 프랜차이즈 협회에서 최대한 지원사격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해시 토종 브랜드인 거북이동네 박서인 대표는
“프랜차이즈는 브랜딩이 중요한데,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프랜차이즈 창업 활성화의 또 다른 의미는 프랜차이즈 본사가 지역에 있을 시
관련 인력 채용은 물론 세수도 지역에 귀속된다는 것이다.
김해시에서도 프랜차이즈 활성화를 위해 관련 예산 편성을 통해
단계적으로 전담 공간 설치, 관련 교육 및 멘토링, 상표출원·마케팅 등
사업화 지원 등이 필요한 상황이다.
한편 진흥원 박성호 원장은
“금번 TF팀 발족을 통해 김해를 대표할 수 있는 먹거리를 고안하는 것은 물론
지역 청년들에게 새로운 창업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으며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관련 사업을 빠른 시일
내에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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