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찾아가는 일자리 매칭’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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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영신문 댓글 0건 조회 22,275회 작성일 19-07-11 21:05본문
김해시가 올해 도입한 ‘찾아가는 일자리 매칭사업’이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시 일자리지원센터는 직업상담사들이 기업을 방문해 일자리를 발굴한 다음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에서 구직상담을 하는 찾아가는 일자리 매칭사업을 상반기 10차례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 기간 일자리지원센터는 2000여명을 상담해 7명의 취업을 연계하고 34명은 면접 알선, 97명은 구직 등록시켰다. 또 구인기업 10곳을 발굴했다.
이 취업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맞춤형 상담이 이뤄져 구직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박성연 시 일자리경제국장은 “기업체와 구직자를 직접 찾아가 상담하는 가운데 기업체 여건과 구직자의 상황을 파악, 보다 효율적인 연계가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맞춤형 취업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 외에도 시민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달 들어 진영읍행정복지센터에 구인구직 상담사 1명을 배치해 상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있고,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 ‘김해시 일자리지원센터’를 개설해 실시간으로 1대 1 상담, 취업정보를 제공하며 현재 1700여명이 가입했다.
또 유동인구가 많은 대형마트, 고속도로 휴게소 등 10곳에 일자리게시판을 설치해 매주 새로운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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