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읍 ㈜함일셀레나(대표 이동훈) 나눔명문기업 김해시 2호 > 경제

김해시는 ㈜함일셀레나(대표 이동훈)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나눔명문기업 김해시 2호(도내 27호)로 가입했다고 6일 밝혔다.

함일셀레나는 1991년에 설립된 진영읍 소재 에어로졸 전문 생산업체로 2016년부터 시작된 김해시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는 물론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총 4억원을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에 기탁하여 수년째 지속적인 이웃돕기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나눔명문기업은 사회적 가치창출과 공익에 기여하고자 3년 이내 1억원 이상 기부금 납부를 약정하고 가입시 2000만원 이상의 기부금을 납부한 법인 기부자가 가입 후 누적기부금(현물 제외) 1억원 이상인 경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선정되는 고액 기부프로그램이다.

선정된 기업은 현판 인증패 전달, 사랑의 열매 홈페이지 참여기업 명단 게재, 정부 유공자 훈·포장 대내외 사회봉사상 추천, 기타 회원의 명예를 높이기 위한 홍보활동 등의 예우를 받게 된다.

이동훈 대표는 "기업의 이윤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김해시 두 번째 나눔명문기업 가입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더 많은 나눔명문기업 탄생으로 소외된 이웃들의 든든한 힘이 되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