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공시, 최고가 진영읍 본산리 주택 12억 66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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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영신문 댓글 0건 조회 6,604회 작성일 21-04-30 08:26본문
김해지역 개별주택의 공시가격이 지난해에 비해 평균 1.11% 상승한 가운데 최고가는 진영읍 소재 881.98㎡ 규모 주택으로 12억 6600만원이다.
사진은 김해시청 전경.
경남 김해지역 개별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에 비해 평균 1.1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김해시가 올 1월1일 기준 개인주택 가격을 29일자로 공시한 자료에서 나온 결과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건물과 그 부속 토지를 통합 평가한 것으로, 지방세와 국세의 과세표준은 물론 기초연금이나 기초생활보장 등 수급권자 결정 때 기초 자료로 사용된다.
이번 공시대상 주택에서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은 제외되며, 김해시 소재 모두 2만 7132호다.
공시 주택 중 최고가 주택은 진영읍 본산리 소재 881.98㎡ 규모 주택으로 12억 6600만 원이다. 이에 반해 최저가 주택은 한림면 시산리 소재 주택 19.8㎡에 309만 원이다.
공시된 가격은 김해시 누리집과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realtyprice.kr)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이번 공시된 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다음 달 28일까지 김해시청 세무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국토교통부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을 통헤 인터넷 접수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개별주택에 대해서는 결정가격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한 뒤, 한국감정원의 검증과 김해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재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5일 조정 공시 및 개별 통지한다.
김진국 김해시 세무과장은 “올해 개별주택 공시가격은 주택 부속토지와 개별토지의 특성을 일치시켜 가격의 적정성을 최대한 확보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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