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외동시장 아케이드 전 구간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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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영신문 댓글 0건 조회 270회 작성일 25-01-18 15:51본문
김해시,외동시장아케이드전구간준공식개최 31억투입272m설치완료…4년만의결실
김해대표전통시장중한곳인외동시장전구간에아케이드가설치됐다.지난2022년부터2단계에걸쳐
4년만에이뤄진결실이다.
이를기념해김해시는16일외동전통시장아케이드설치사업전구간준공식을개최했다.이자리에는
홍태용시장과안선환김해시의회의장,도·시의원,주민100여명이참석했으며준공식은경과보고,
내빈축사,테이프컷팅순으로진행됐다.
외동시장아케이드설치사업은‘전통시장시설현대화사업’에2022년과2024년2차례선정돼
2023년5월153m(폭7m)1차구간에이어이달119m구간을추가연결,시장전구간설치가마무리됐다.
총사업비는31억원,총연장은272m이다.
준공식에서홍태용시장은“외동시장아케이드설치공사는1,2차에걸쳐4년에달한다”며“
그사이두달가까운휴장도있었고장보기불편한점도많았을텐데묵묵히자리를지키신
상인들과꾸준히시장을방문해주신시민들께감사드리며앞으로도편리한
전통시장조성에노력하겠다”고밝혔다.
외동시장은마트,온라인쇼핑몰과는차별화된식재료,밑반찬,의류등다양한품목을판매하고
있어이용객이많다.아케이드설치전기존어닝은비,바람을완벽히막아주지못해이런단점을
보완한아케이드전구간설치는더많은이용객의유입을기대하게한다.
정의철상인회장은“시장상인들의오랜숙원사업이해결돼너무감사하다”며“비가와도
걱정없이보다쾌적한환경에서친절하게방문객을맞이할수있는만큼외동시장을
많이이용해달라”고말했다.
한편외동시장은1997년개설이후120여개점포에서다양한먹거리와생필품을판매하며
지역대표상권으로자리잡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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