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가축 폭염 피해 최소화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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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영신문 댓글 0건 조회 3,200회 작성일 25-08-09 11:45본문
김해시는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가 증가*하고 있고 폭염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가축 폭염 피해 최소화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피해현황(‘25.08.01. 누계 가축재해보험 접수 기준) : 돼지 2,332두
시는 ▲폭염 대응 가축 피해 최소화 긴급대책 회의 개최(7월25일 축산단체장)
▲축산농가 면역증강제 긴급 지원(재난안전 특별교부세 활용)
▲폭염 관련 시설·장비 긴급 지원(FTA 기금, 냉방기 등)
▲축산 긴급 급수·살수 지원(김해동(서)부소방서 협조)
▲축산농가 가축재해보험 가입 독려
▲고온기 가축 및 축산관리 리플릿 제작·배부(1,000매) 등 가축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황희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축산인 안전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므로 작업 중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물을 많이 마시는 등 온열질환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
며 “축산농가는 가축에 시원한 물을 충분히 공급해주고 축사 내 온도가 적정하게
유지되도록 환풍기·냉방기 가동, 전기시설 점검 등을 충실히 이행해달라”
고 당부하였다.
한편 시는 폭염 대비 축산재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올 상반기에 9개 사업
(가축해재보험 등)에 19억1,100만원을 집중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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